2021. 4. 5. 16:10ㆍ제품 리뷰/트랜스포머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35주년을 시작한 제품 <트랜스포머: 워 포 사이버트론> 라인업으로 출시된 디셉티콘 미니 카세트들은 작은 크기 탓에 별도의 액세서리가 추가되지 않았습니다. 제품 퀄리티는 만족하나 조금 아쉬운 찰나, Buyee를 통해 야후 옥션에서 판매 중인 Forged Factory 업그레이드 킷을 구하게 됩니다.
영화 <트랜스포머 더 무비> 역시 작붕이 종종 있어서 그런지, 등에 달린 날개 장식 겸 무기가 없이 그려진 장면이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장식 겸 무기가 등에 달린 것이 맞기 때문에 구하게 됩니다. 아쉽게도, 진동을 일으키는 파일 드라이버는 관련 업그레이드 킷을 찾지 못 했답니다.
본래 파란색이 프렌지고 빨간색이 럼블이지만, 애니메이션에선 빨강이 프렌지, 파랑이 럼블로 나온 탓에 혼동하긴 하지만, 발매된 제품은 파란색이 프렌지고 빨간색이 럼블로 나왔으니 이쪽으로 서술합니다.
패키지.
럼블과 프렌지의 기본 무장 세트 외에도 하나 더 구입했습니다.
재질은 잘 모르겠지만 꽤 튼튼한 플라스틱 재질입니다.
주인공들 등장.
착용 방식은 나사가 들어간 곳에 끼우는 방식. 그 위에는 고정 시키기 위한 장치도 존재합니다.
착용 예.
프렌지 착용예.
럼블 착용 예.
비공식 업그레이드 킷들을 사게 되는 이유는, 원본의 2% 부족함을 채우는 것이라는 점! 보기 좋습니다.
팔에 끼우는 방식으로 무기 역할도 사용 가능합니다.
제품이 워낙 튼튼한 탓도 있는지, 도색이 묻어 나와서 취급시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도 카세트 모드로 변신시키면 도색이 긁힌 부분은 티가 안 나는 부분이라 다행이에요.
다음 무기는 랜스와 방패.
마상창은 손잡이를 교체하는 방식으로 3mm 조인트로 럼블/프렌지가 쥘 수 있고, 5mm 조인트로 일반 트랜스포머 제품들이 쥘 수 있는 구조입니다.
고대 브리튼 시대로 날아가는 에피소드 <transformers a decepticon raider in king arthur's court>의 멤버들.
이 제품은…
바로 이 장면을 재현하기 위한 장면. 아쉽게도 워패스가 없어서 대결 장면은 무산.
말 대신 전투기를 탄 애니메이션 럼블.
프렌지와 럼블 조형은 작은 크기 탓에 팔뚝 가동이 없기에 다채로운 자세를 취하긴 힘듭니다.
그래도 원작 재현에 만족.
프렌지와 럼블이 제대로 된 무장을 갖게 됐으니, 사운드웨이브와 함께 촬영.
이번 리뷰는 단체 사진으로 마무리.
비공식 제품이라 특별한 평가할 거리는 없습니다. 원작 재현을 중시하는 입장에서 좋은 편이나, 한편으론 무게가 뒤쪽으로 실리는 만큼 세우기가 좀 불편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그동안 무기가 없는 것처럼 보였던 럼블과 프렌지한테 무기가 생기니 좋습니다. 도색이 까지는 것은 주의해야겠지만, 카세트 모드에서도 티가 안 나는 부분이라 넘어갑니다.
'제품 리뷰 > 트랜스포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트랜스포머 스튜디오 86 - 리더급 그림록 & 윌리 리뷰 (6) | 2021.05.13 |
---|---|
트랜스포머 제너레이션 셀렉트 - 센추리온 드론 & 웨폰팩 리뷰 (4) | 2021.05.06 |
트랜스포머: 워 포 사이버트론 - 시즈 네메시스 프라임 리뷰 (4) | 2021.04.04 |
트랜스포머: 워 포 사이버트론 - 스파이 패트롤 (6) | 2021.03.25 |
트랜스포머: 워 포 사이버트론 - 킹덤 다이노봇 리뷰 (6) | 2021.0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