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 다크사이드 원화 외

2021. 4. 9. 01:06DC 코믹스/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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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확장 유니버스의 비공식 영화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에 출연한 다크사이드를 비롯한 아포콜립스 출신 캐릭터 디자인들이 새롭게 공개됐습니다. 최종 보스 격 캐릭터인 다크사이드는 물론 스테픈울프, 데사드 등의 원화입니다.

 

Jerad Marantz

Jerad S Marantz has been working in the Film, Game and Television industries for over fifteen years. Marantz started his career at an early age interning for Special FX houses. Trying a little of everything enabled him to narrow his focus to character / cr

www.artstation.com

담당 원화가는 제러드 매런츠 Jerad Marantz가 담당했습니다. 캐릭터 디자인 보단 흔히 말하는 괴물, 크리처 디자인을 전문적으로 하는 분입니다. 참여작으로는 영화 <그린 랜턴: 반지의 선택>(…),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엑스맨: 아포칼립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샤잠!>, <데드풀 2>, <어벤져스: 엔드게임>,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등에 참여했으며 게임 <기어 오브 워 4> 등에도 참여했습니다.

주 작업이 크리처 디자인이라 MCU의 외계인 캐릭터들도 많이 디자인하셨는데, 타노스, 블랙 오더의 초안, 아웃라이더, 몰튼맨, 하이드로맨, 사카르인 등을 그리셨습니다. 크리처 외에도 배트맨과 사이보그, 플래시의 복장 디자인을 그리시 기도.


유사스

다크사이드의 원화입니다. 이 캐릭터를 작업하게 되어 얼마나 기뻤는지 표현할 수 없습니다. DC 유니버스의 모든 악당 중에서 다크사이드의 비중이 가장 큽니다. 만화에서 풍부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DC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악당 중 한 명입니다. 잭 스나이더 감독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의상 디자이너 마이클 윌킨슨 Michael Wilkinson과 함께 일하게 된 것은 절대적인 영광이었습니다. 이것은 내 경력에서 최고의 직업 중 하나였습니다.

고대 전쟁 당시 나온 젊은 유사스의 모습. 초기에는 갑옷을 착용시킬 생각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크사이드

아포콜립스 군주로서 완성된 다크사이드 디자인. 코멘트는 위와 같아서 생략.

데사드

저스티스 리그의 상징적인 캐릭터를 작업하게 된 것은 정말 큰 영광이었습니다. 저는 항상 만화와 애니메이션 세계에서 데사드를 사랑했습니다. 그를 영화로 데려 올 수 있는 기회는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캐릭터에 대해 여러 번 패스했습니다. 원래 나는 그가 훨씬 더 변형되고 무서운 버전을 만들었습니다. 나는 의상 디자이너 마이클 윌킨슨 Michael Wilkinson과 함께 일하는 놀라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예고편 등장부터 콜버스 글레이브와 닮았다는 의견이 많았던 데사드.

초안이긴 하지만, 원화가가 콜버스의 초기 디자인을 그린 걸 생각하면 당연한 일일까?

스테픈울프

이 캐릭터를 위해 많은 옵션을 적용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과거에 나는 스테판울프에게 얼마나 많은 표정을 얻을 수 있는지 보려고 더 인간적인 얼굴을 찾고 있었다. 내 첫 번째 패스는 매우 외계인스러운 모습이었고 여전히 그들이 함께 갔다는 것에 정말 감동했습니다. 나는 디자인 위험을 감수하는 쇼에 있을 때를 좋아합니다.

아포콜립스 사제

의상 디자이너 마이클 윌킨슨 Michael Wilkinson을 통해 정의된 저스티스 리그의 아포콜립스 사제 의상 콘셉트. 영화에서 이 사람들을 간략히 볼 수 있으며 플래시백 시퀀스에서 그들을 엿볼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파라데몬

놀라운 팀과 함께 이 영화에서 놀라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것은 파라데몬의 초기 패스입니다.

스테픈울프와 사이보그에서 볼 수 있었던 것과 동일한 갑옷과 기술을 사용하는 파라데몬에 대한 패스가 필요합니다. 재미있는 아이디어였지만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누가 그렸는지 공개되지 않은 그래니 굿니스

잭 스나이더가 스토리 짜는 건 여전히 문제가 있긴 하지만, 그 예술적 감각이 엄청 뛰어나다는 감탄을 합니다. 통과되지 못한 파라데몬 디자인도 존재하지만, 상당히 인상적인 부분입니다.

뉴 가즈가 말 그대로 새로운 신들임에도 기존 <저스티스 리그> 만화와 <뉴 가즈> 만화에서 묘사되던 인간형 모습 보다 외계인임을 강조한 디자인이 인상 깊습니다. 유일하게 만화처럼 인간형으로 나온 캐릭터는 그래니 굿니스인데 이쪽은 체형이 달라진 케이스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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