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택 - 스튜디오 86 제품 둘

새로운 쇼핑몰 사이트를 통해 구매한 <트랜스포머 스튜디오 시리즈>의 <스튜디오 86>의 리더급 그림록과 보이저급 스커지. 그림록은 국내 정발가 가격 책정 탓에 너무 비싸서 엄두를 못 냈었고, 스커지 역시 사이클로너스 보다 1만원 비싼 정가 선정으로 인해 구매하기 좀 그랬는데 할인한 가격으로 구매하게 됩니다.

스커지는 조금 밋밋한 감이 있었는데, 그림록은 만족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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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상자는 스튜디오 86 그림록 박스.

스커지와 그림록.

스튜디오 86 리더급 그림록 & 윌리

박스 디자인

측면의 일러스트가 인상적.

블리스터 박스.

그림록 진짜 큽니다! 옵티머스가 18cm 정도인데, 진짜 리더급에 걸맞는 덩치에요.

그림록은 미리 보기 정도만…… 그림록은 리뷰로 돌아옵니다!

스튜디오 86 스커지

스커지는 아직 썬더크래커 리뷰도 안 했으니 좀 많이 보여주기로…

측면의 일러스트와 뒷면.

박스 뒷면에 적힌 설명에 따르면, 스커지는 확실히 썬더크래커가 변했다고 합니다.

블리스터 박스.

비클 모드는 사이버트론 호버 크래프트.

극중에서도 나온 빼곰 역시 재현 가능.

동료 사이클로너스와 함께.

스위프들도 나온다고 해서 스커지를 더 구입할 필요가 없었던 것이 장점. 빨리 갈바트론의 함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로봇 모드 전신.

날개 처리가 조금은 아쉽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변신 방식이 껍질포머/셸포머 방식이라 그런지 몸체가 잘 나왔습니다.

얼굴 접사. 수염이 인상적인 스커지.

수염과 더불어 분홍색 매니큐(…)어도 인상적인 스커지.

스커지의 무기. 애니메이션에선 권총 수준의 크기였으나 사이클로너스처럼 소총 수준의 크기로 격상.

인상적인 보라색 이팩트 파츠가 들어 있습니다.

동료 사이클로너스와 함께.

분명 스커지와 똑같은 타입이었거나 인섹티콘이었는데, 키가 무지 커진 사이클로너스.

변화 이전 상태인 썬더크래커와 스카이워프.

"네가 나야?"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내가 너야?"

"내가 너? 너처럼 나약한 놈이랑?"

시즌 3 첫 에피소드를 보면 갈바트론 친위대들은 메가트론=갈바트론이라 인식하지 않고 완전히 별개로 인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마치 거울을 보는 듯한 구도?

레디머스님이 갈바트론이 오면 거울 보는 구도로 촬영해달라는 부탁을 하시긴 했는데, 갈바트론 발매는 멀었으니 부하들로 먼저 해봅니다.

파트너십.

도착한 애들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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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커지는 셸포머라서 그런지 아직까지는 조금 밋밋한 감이 있는데, 그림록의 만족감은 정말 뛰어납니다. 익일 중으로 리뷰를 통해 그림록의 우월함을 보여드리고 싶을 정도에요. 정말 물건입니다. 그림록 이후로 출시될 다이노봇들에 대한 기대가 엄청나요!

스커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사이클로너스의 짝이 생겼다는 점에서 기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