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택 - 클리프점퍼

2021. 7. 7. 22:20사진 촬영/오늘의 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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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서 오토봇이 늘어나는 로즈 나이트메어입니다. 이번에 구입한 제품은 <트랜스포머: 워 포 사이버트론>의 두 번째 장 '어스라이즈/지구가 떠오른다'의 클리프점퍼 완구입니다. 보통은 범블비가 먼저 발매한 뒤에 클리프점퍼가 리데코로 발매되는 형식이었지만, <워 포 사이버트론>은 그 반대를 따릅니다. 비슷한 예로, 같은 어스라이즈 라인의 스모크스크린→프라울, 그래플→인페르노.

 

이 클리프점퍼의 경우 그냥 평범한 디럭스급 제품이었는데 언제부턴가 구하기 힘들어져 프리미엄이 붙은 녀석입니다. 그렇게 인기 있는 캐릭터가 아니었지만 후발주자들이 구하려다 보니 프리미엄이 붙은 케이스라고 할까요? 좀 특이한 케이스죠.


패키지 이미지. 중고 제품을 구매해서 그런지 이런식으로 포장이 도착했습니다.

측면의 일러스트와 뒷면.

비클 모드.

어스라이즈 제품들이 으레 그렇듯이 포르쉐 924를 기반으로 한 가상의 비클입니다.

포르쉐 924

다만, 실제 차량과 비교해보면 전면 범퍼가 많이 변경됐습니다. 

라이선스 차량을 사용하지 않는 건 대부분 어스라이즈 차량들이 마찬가지지만, 꽤 마음에 듭니다.

넷플릭스 한정판으로 나온 범블비와 함께.

분명 뼈대는 같은데 완전 외곽이 완전 다릅니다.

다른 디럭스급 제품인 어스라이즈 블루스트릭과 함께.

스튜디오 86으로 출시된 재즈와 함께.

여러모로 <트랜스포머 더 무비>를 기점으로 재즈와 엮이는 점이 많은 클리프.

로봇 모드.

차량 형태만 범블비와 다르지 뼈대가 같아 범블비와 거의 동일합니다.

범블비를 먼져 만져봤지만, 꽤 만족스러운 디자인.

얼굴 접사. 범블비와 거의 동형이지만 얼굴 디자인이 확실히 다릅니다.

가동은 범블비와 마찬가지로 훌륭한 편.

동형기인 범블비와 함께.

말이 동형기지 둘이 다른 비클을 스캔해서 디테일 차이가 존재합니다.

얼굴을 비교. 누가 더 좋아요?

클리프점퍼의 무기는 G1 1화에서 사용한 그 바주카포.

분리해서 쌍총으로 사용도 가능합니다.

다른 디럭스급과 비교. 디럭스급 중 작은 편인 블루스트릭과 재즈와 비교했음에도 더 작은 클리프점퍼.

단짝 재즈와 함께.

오… 클리프……

난 이걸 위해서 널 구매했단다…… 역시 클리프점퍼는 괴롭혀야 제맛이지.

죽… 여… 줘…


범블비 만큼은 아니지만 어째 국내외를 막론한고 프리미엄이 붙은 클리프점퍼. 중고로 적당한 가격에 구입한 편이라 다행입니다. 클리프점퍼는 애니메이션 <트랜스포머 프라임>을 기점으로 안습한 캐릭터가 되버린 추세지만, 작은 크기에도 드센 모습이 마음에 들던 캐릭터죠. 조금 뜬금 없게 프리미엄이 붙은 감이 있지만, 꽤 만족스러운 녀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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