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스 - 최종 예고편 공개

2021. 8. 19. 21:25마블 코믹스/M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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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조금 더 우주적인 존재들을 다루는 작품인 영화 <이터널스>는 만화 작가 닐 게이먼의 스토리를 기초로 하고 있습니다. 

마블 코리아에선 이번 예고편을 메인 예고편이라 기재하고 있지만, 마블 유튜브에선 최종 예고편이라 게시한 만큼 이 예고편이 최종 예고편으로 보입니다.


배우 셀마 헤이엑이 맡은 이터널스의 에이잭. 이걸로 <킬러의 보디가드 2>의 주연들 모두 히어로 영화 참전한 캐릭터들이 됐습니다.

타노스의 핑거 스냅과 어벤져스의 핑거 스냅으로 인해 우주에 큰 이상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미스테리오 타노스의 핑거 스냅으로 우주에 구멍이 났다는 컨셉으로 캐릭터를 만들었었는데, 아주 틀린 말은 아니었던 것이죠. 물론, 미스테리오가 이걸 알았다기 보단 전문가도 아니니 설정이 대충 들어 맞았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겁니다.

이상현상이 발생하는 지구.

무슨 일인지는 몰라도 지구가 멸망하는데 남은 일이겠지요.

빛나는 구체가 몸에 스며드니 눈을 뜨는 에이잭.

7,000년 전 지구에 도착한 그들.

괴생물체 데바인츠로부터 인간들을 보호하기 위해 지구에 나타난 이터널스.

원작에선 데비안츠는 본래 이터널스의 친척 비슷한 존재로 볼 수 있지만, 데비안츠가 먼저 선제 공격을 가면서 두 종족은 전쟁을 벌이게 됩니다.

마치 슈퍼맨을 보는 듯한 이카리스(배우 리처드 매든 역)의 능력.

데비안츠와 격돌하는 이카리스.

모두가 가장 궁금했던 질문. 왜 이터널스는 그만한 힘을 가지면서 타노스와 싸울 때는 도와주지 않았나요?

이터널스들의 답은 데비안츠들에 관한 문제가 아니면 지구의 일에 개입하지 말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합니다.

누구한테서?

그 정체는 고대의 천인 셀레스티얼. 이터널스의 창조자격 위치에 존재하며 우주 최강의 종족이라 단언할 수 있는 우주적 존재들입니다.

이번 예고편에서 나온 셀레스티얼은 레고 먼저 나왔던 심판자 아리솀입니다.

흩어져 있는 이터널들을 찾으려는 이카리스.

배우 마동석이 맡아 화재가 됐던 길가메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맡은 테나. 코스믹 에너지로 무기를 만들어 싸웁니다.

논란이 많은 예고편 번역. 일단 예고편 번역과 극장 번역은 다른 사람이 맡습니다만…

원래 대사는 "이게 세상의 종말이라면 최소한 제일 앞자리에서 보겠네요." 정도입니다.

뒤집어진 버스를 순식간에 가루로 분해.

황홀한 CG 배경은 정말 압도적입니다.

데비안츠와 전투를 벌이는 이터널스.

은하를 손 위에 올려 놓은 셀레스티얼의 분석가 제미아.

스케일이 다릅니다.

테나와 길가메시의 협공.

데비안츠의 수장 크로 Kro.

꽤나 고전하는 이카리스.

타이틀 로고.

PPL……


다른 무엇보다 충격적인 건 셀레스티얼들의 본격적인 등장일겁니다. 압도적인 존재가 내뿜는 공포감을 영화로 느낀 건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타노스가 제대로 모습을 보일 때, <닥터 스트레인지>에서 도르마무의 등장 장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타노스의 등장 장면 정도였는데, 셀레스티얼은 도르마무와 같이 압도적인 스케일을 가진 존재라 그 존재감이 다릅니다. 예고편만으로도 그 존재의 전율을 느낄 정도…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의 에고 같은 경우는 MCU에서 셀레스티얼로 각색된 탓에 <이터널스>에 나온 이들과 비교하면 스케일이 무척 작게 느껴집니다. 제임스 건의 각색이 좀 아쉽게 느껴지는 순간이라고 할까요?

처음엔 만화책에서도 등장이 적은 이터널스들로 뭘 할 수 있을까 궁금했는데 예고편이 기대 이상으로 뽑힌 느낌입니다. 우주적 존재들이 등장하는만큼 스케일이 남다른 수준이라 앞으로도 페이즈 4 이후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이야기 전개를 기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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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Icon Getter arc2021.08.19 23:56 신고

    예고편을 보니 이터널스가 인간 사회에 섞여 살면서 타노스가 일으킨 최악의 사태를 돕지 못한 이유가 셀레스티얼의 지시 때문이였다 하니. 뭔가 이터널스 입장에서도 괴롭긴 했을 것 같아 보이네요.
    인간을 사랑하고 그만큼 지켜주고 싶지만 그동안 MCU에서 일어난 사태는 데비안츠가 일으킨게 아니기에 나서지 못하는 이들의 비애가 느껴집니다.

    반면 셀레스티얼의 온전한 힘이 어떻게 구현될 지도 기대되네요. 에고가 일으킨 것도 임팩트가 어마어마 했지만 과연 다른 셀레스티얼들은 어떨까 싶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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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비안츠와 무관한 일에는 개입하지 말라는 설정이 한편으론 안타깝게 다가옵니다. 만화판의 셀레스티얼의 존재를 생각하면 데비안츠만의 개입을 외부 개입이라 생각하는지도 모르겠네요.

      솔직히 에고는 원작에서 살아있는 행성 캐릭터였다가 셀레스티얼로 각색된 케이스라 다른 셀레스티얼들 보다 미물로 보이긴 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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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Icon 전탑송2021.08.20 02:41 신고

    이터널스의 상황이 타노스와 약간 연결이 있을 거란 루머를 들었는데, 그게 사실인 모양이군요. 본격적으로 셀레스티얼들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면서, MCU의 스케일도 점차 커지는 느낌입니다. 기존의 MCU와 확연히 다른 영상미와 분위기, 그럼에도 시리즈로서 연계성도 챙기고 있는 느낌입니다. 올해 MCU영화중에서 가장 기대되는 작품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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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을 제일 기대했는데, 상상 이상의 스케일이 다뤄지는 만큼 <이터널스>에 대한 기대감이 커집니다.

      기존 MCU와 다른 분위기 때문에 걱정을 했는데, 역시 예고편을 보니 기대감이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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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Icon Gloomyink2021.08.21 21:34 신고

    스케일이 엄청나서 잘 다룰 수 있을까 걱정되었던 이터널스였지만, 예고편을 보니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좋아보입니다. 어째서 타노스 반갈죽 사태에 개입하지 않았나, 그들의 입장에서 인간에 대한 시점은 어떠한가 등등 설명이 충분히 되기도 하고 CG도 아름답네요. 개봉하면 근시일 내로 보러갈까 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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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동안 가진 의문점이 해결되는 동시에, 아름다운 CG가 눈을 사로잡습니다.

      이번 예고편 공개 전까지만 해도 반신반의한 작품이었는데, 개봉하면 빨리 보러 가야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