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UP PARADE 에노시마 준코 리뷰

오늘의 리뷰는 굿스마일 컴퍼니의 저가형 피규어 제품인 POPUP PARADE 에노시마 준코입니다. 게임 <단간론파 시리즈>의 10주년을 기념하면서 출시된 본 제품은 POPUP PRADE의 단간론파 관련 제품 중 주인공도 히로인도 아닌 최종보스가 첫 타자를 끊은 특이한 케이스입니다. 그 만큼 에노시마 준코의 비주얼이 끝내주긴 하지요.
본래 11월 발매에 맞춰서 수령 받았지만, 그 동안 개봉이 늦어졌고 이제서야 리뷰를 올리게 됩니다. 마침, 에노시마 준코와 그 자매 이쿠사바 무쿠로의 생일이 12월 24일이라는 건 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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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굿스마일 온라인샵 특전으로 제공 받은 일러스트 카드.

불투명 비닐을 제거한 박스 이미지.

측면 패키지.

블리스터 박스.

구성품.

본체.

단간론파 시리즈의 마스코트인 모노쿠마.

단간론파 시리즈의 첫 최종보스인 에노시마 준코.

측면 뷰.

뒷면.

본체 사이즈는 스탠드까지 포함해서 약 17cm 정도입니다.

모노쿠마만.

전체 뷰.

저가형 피규어라 처리가 좀 아쉬운 구석이 있긴 해도 훌륭합니다.

에노시마 준코.

흑막에 최종보스면서 미모까지 뛰어난 팔방미인. 후에 거품이 좀 생기긴 했지만 비주얼 측면에서 정말 훌륭합니다.

측며에서 본 얼굴.

머리의 모노쿠마 장식도 저가형이면서 잘 처리했습니다.

옷 처리도 잘 됐습니다.

1편 기준 여성 캐릭터 중에서 사실상 1위의 바스트.

이런 미모의 여성 최종보스 캐릭터는 보기 힘들지요,

마감 처리가 조금 아쉬운 넥타이.

손톱 매니큐어도 나름 신경 쓴 흔적을 볼 수 있습니다.

짧고 붉은 치마.

신발 처리도 잘 됐습니다.

뒷모습.

안쪽 손도 매니큐어가 보이니다.

속옷은 검은색이랍니다.

저가형 제품이면서도 퀄리티가 높은 편이라 만족.

제품 패키지의 종이 부분.

사실상 배경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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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형 제품임에도 만족스러운 퀄리티. 단간론파 시리즈를 좋아한다면 추천합니다. 에노시마 준코 캐릭터가 후속작품이 나오면서 설정 정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탓에 거품이 많이 끼긴 했지만 비주얼 자체는 여전히 뛰어난 여캐라 캐릭터를 좋아한다면 추천합니다.

단간론파 시리즈가 어느덧 10주년 상황. 무대판이긴 해도 에노시마 준코를 맡은 칸다 사야카의 부재가 얼마 전이라 피규어를 보면서 만족감과 더불어 어느 한 곳에서 빈 공간이 느껴지는 날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