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택배 - S.H. 피규아트 카레와 암

2022. 9. 6. 23:38사진 촬영/오늘의 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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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스타워즈 비전스>의 에피소드 쌍둥이를 기반으로 한 S.H. 피규아트 카레와 암 제품이 도착했습니다. 이 제품은 2022년 2월 당시 반다이몰 코리아를 통해 예약했던 제품이었는데 추석 연휴 전에 도착할 수 있어 놀랐습니다.


카레의 패키지 이미지.

암의 패키지 이미지.

구성품.

트랜스포머 제품들이 블리스터가 사라져서 그런지 꽤 오랜만에 만나는 블리스터입니다.

쌍둥이의 본체.

쌍둥이긴 하지만 카레가 오빠고 암이 여동생으로 구별합니다. 키는 일단 여동생쪽인 암이 더 크게 묘사됩니다.

카레 Karre

전신 이미지.

애니메이션 <프로메어>의 리오 포티아 설정화.

최초 공개 당시 똑같이 트리거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 <프로메어>의 리오 포티아와 유사하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왔습니다. 실제로 캐릭터 디자이너도 <프로메어>를 담당한 코야마 시게토. 

잘 나온거 같으면서도 너무 딱딱해 보이는 프로포션.

얼굴 접사.

몸이 좀 딱딱하게 나온 감이 있긴 해도 얼굴은 잘 나온 편.

시스 갑옷을 착용한 카레.

헬멧도 그렇지만 가슴팍에 달린 장치 덕분에 다스 베이더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입니다.

아무리 봐도 다스 베이더 기반의 헬멧.

라이트세이버는 푸른색.

안쪽은 보라색 그래데이션이 들어갔습니다.

암 Am

암의 전신.

스커트를 입고 있지만 앞부분이 뚫린 형상입니다.

얼굴 접사.

이쪽도 얼굴 재현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시스 헬멧 착용 버전.

카레가 다스 베이더를 연상시키는 헬멧을 착용한 것과 다르게 이쪽은 트리거 애니메이션에서 가끔 보이는 디자인 센스가 느껴집니다.

얼굴 접사.

왠지 모르게 <우주 패트롤 루루코>의 오버 저스티스를 연상시키는 분위기.

무기는 다크 사이드의 상징인 붉은 라이트세이버 두 정.

등에도 추가되는 기계팔 라이트세이버도 있지만 너무 복잡한 형상이라 제외.

쌍둥이 남매의 싸움.


오랜 만에 만지게 되는 스타워즈 S.H. 피규아츠. 트랜스포머 같이 간단하게 가지고 노는 장난감에 익숙해진 탓에 다양한 부속품을 교체해주고 만져야하는 액션 피규어를 오랜 만에 만지니 속이 조금 답답해지고 했습니다. 자립 부분에서 제일 신경 써야하는 건 답답한 구석이 있더라고요.

암은 확실히 잘 나왔다고 평가하는데 카레는 공식 공개 당시엔 좋아보였는데 실물이 꽤 아쉬운 구석이 많이 느껴집니다. 이게 오랫동안 액션 피규어를 잘 만지지 않은 탓에 생긴 위화감이 아닐까 생각도 해보지만, 첫인상이 생각한 것과 다른 것이 컸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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