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 토탈 필름 매거진 정보

2023년 6월 개봉 예정인 영화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의 정보가 실린 토탈 무비 매거진이 출시됐습니다. 잡지를 받은 해외 유저들을 통해 다음과 같은 내용을 정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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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포머와 연관성

본작은 베이포머(마이클 베이 감독 시리즈)와 직접 연결되진 않지만 레퍼런스를 가져옵니다. 영화 <범블비> 때와 마찬가지로 해즈브로와 파라마운트는 아직까지 리부트 여부를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중이라 흥행 성공시 리부트, 실패하거나 적당한 수준에서 끝나면 리부트가 아닌 기존 베이포머에 포함되는 스토리로 만들었습니다.

미출연 로봇 및 프레데콘 언급

<비스트의 서막> 장난감으로 출시된 프레데콘 스콜포녹 일러스트.

감독 스티븐 케이플 주니어는 아직 관련 자료 등에서 공개되지 않은 로봇이 둘 더 있다고 언급했고, 맥시멀의 숙적인 프레데콘 역시 출연 여부를 언급했습니다. 그 중에서 직접적으로 언급된 것은 장난감으로도 발매된 프레데콘 스콜포녹입니다. 

미라지 캐릭터 묘사

시네마콘 2023을 위해 설치된 미라지 스태추

미라지 캐릭터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설명이 추가됐습니다.

미라지는 오토봇 내의 추방자 격으로 묘사되며 오토봇과 인간을 이어주는 열쇠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일전에 감독은 이번 영화의 옵티머스 프라임의 경우, 기존 베이포머에서 나온 인간들의 보호자 역할 보다는 빨리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인간적인 면모를 더 보여줄 것이라고 했는데, 아마 옵티머스를 비롯한 오토봇들이 인간들을 도와줄 수 있게끔 설득하는 역할로 묘사될 것 같습니다.

추가로, 미라지는 1990년대 인간 문화에 푹 빠진 캐릭터로 그려진다고 합니다.

스커지 캐릭터 묘사

감독 스티븐 케이플 주니어는 악역을 다루는 걸 좋아하며 스커지는 악몽과 같은 모습으로 나타날 것이라 합니다. 추가로, 스커지의 성격도 일부 공개했는데 스커지의 삶에서 파괴 이외의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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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영화 <비스트의 서막>의 개봉이 이제 45일 정도 남았습니다. 아직까지 정확한 한국 개봉 일정은 미정인 상황이긴 하지만 북미와 비슷한 시기에 개봉할 것으로 추측됩니다.

정보에 따르면 시네마콘 2023에서 새로운 예고편을 공개할 예정이라 했으니, 빠른 시일 내로 새로운 정보를 볼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