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 22. 17:22ㆍ트랜스포머/얼라인드
트랜스포머 게임 중에서 역대 최고의 걸작을 고르자면, 당연히 나오는 <트랜스포머: 폴 오브 사이버트론>의 인섹티콘 설정화.
아트북에서 하드셸 설정화가 설명 때문에 가려진 부분이 존재했는데, 가려진 부분이 없는 순정 설정화를 구하게 되어 이렇게 올리게 됩니다.
하드셸 Hardshell
G1의 밤셸(Boomshell)의 상표권 문제 때문에 하드셸이란 이름을 사용했을 시기. 전체적으로 G1의 모습이 잘 반영된 모습입니다.
쇼크웨이브의 언급에 따르면, 무기 활용과 전략, 전술에 능한것으로 묘사됩니다.
알터 모드 Alter Mode. 사이버트론의 장수풍뎅이형 인섹티콘으로, 지구의 장수풍뎅이와 외형에선 큰 차이가 없습니다.
설정화에선 다른 인섹티콘들처럼 비행이 가능한 걸로 묘사되지만, 인게임에선 덩치 탓에 탱크 클래스로 분류되기에, 날개를 펴지 않고 땅을 달리는 기묘한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뒷모습.
사프샷 Sharpshot
인섹티콘의 리더로, G1의 슈라프넬(Shrapnel)의 상표권 분쟁 탓에 샤프샷이란 이름을 사용했는데, 통일이 되지 않아, 스크래프넬이란 이름으로도 불렸답니다. 하드셸처럼, G1의 슈라프넬을 잘 재현한 디자인입니다.
쇼크웨이브에 따르면, 상대를 전기로 고문하는 것을 즐긴다고 묘사됩니다. G1의 슈라프넬이 전기 능력을 가진 것에서 차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알터 모드는 사이버트론의 사슴벌레형 인섹티콘. G1의 보다 좀더 곤충같은 형상입니다.
킥백 Kickback
G1의 킥백은 상표권 분쟁이 없어 이름이 그대로 사용된 케이스입니다. 다른 애들과 달리, G1 때 디자인과 매우 이질적인 형상.
쇼크웨이브의 언급에 따르면, 킥백은 인섹티콘의 오리지널 중 하나로 생각되며, 정신적 이상자로 설명됩니다.
알터 모드는 사이버트론의 메뚜기형 인섹티콘. 역시 G1과는 완전히 동떨어진 디자인입니다.
G1 기반의 디자인이긴 하지만, G1의 인섹티콘들이 곤충 보다는 곤충 로봇에 가까운 디자인이었던 걸 생각하면, <폴 오브 사이버트론>의 인섹티콘들은 진짜 곤충을 보듯한 디자인에 항상 놀라고 있습니다. 플래닛 X 회사에서 FOC 기반의 인섹티콘들을 출시했으니, 언젠가는 구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트랜스포머 > 얼라인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트랜스포머 프라임 - 비콘, 그들은 누구인가? (10) | 2024.01.08 |
---|---|
트랜스포머 프라임 - 썬더트론, 그는 누구인가 (2) | 2023.12.07 |
트랜스포머 프라임: 갈바트론의 복수 - 전반 애니메이션 공개 (9) | 2021.02.13 |
트랜스포머 프라임 - 조금 재미난 설정 (4) | 2021.01.05 |
트랜스포머 프라임 - 10주년 (0) | 2020.1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