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2. 16. 21:55ㆍ제품 리뷰/레고
미루고 미루던 다스 몰 미니피겨를 구하게 됩니다. 마이크로파이터 제품 중 최초의 제다이/시스 캐릭터로 그동안 못 구했던 다스 몰을 구하게 해준 효자
금일 다스 몰을 구한 계기는 한 움짤 덕분이었지요… 절 대 시 스 해
박스 뒷면. 다른 마이크로파이터 제품들의 광고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제품 구성은 설명서와 작은 비닐 포장 둘 뿐입니다.
구성품은 다스 몰과 시스 인필트레이터.
다스 몰. <보이지 않는 위험> 기준으로 천년 만에 나타난 시스의 암흑 군주로, 시스 역사에서도 보기 드문 강자로 인정 받는 실력자입니다.
뒷면.
미니피겨의 표정이 본편과 달리 상금해서 호불호가 갈렸던 적이 있습니다. 레고는 2015년의 다스 몰 리메이크를 기점으로 이쪽을 쭉 고수하고 있고…
본편에서 저런 상큼한 표정을 짓지 않은 점에서 이질감이 좀 큰 편이지요.
다스 몰의 양날 라이트세이버는 그냥 한손 라이트세이버 부품을 사용합니다.
다스 몰 본인의 등장도 인상 깊었지만, 양날 라이트세이버라는 새로운 라이트세이버의 등장은, 처음 볼 당시에 상당히 놀랐었답니다.
시스 인필트레이터 마이크로파이터.
정식 명칭은 시미타. 다스 몰 혼자 타고 다녔지만, 상당히 큰 편.
사이나르 엔진 시스템에서 만든 기체로, 시미타는 훗날 타이 파이터의 디자인에 영향을 미쳤답니다.
본편인 <보이지 않는 위험>에선 등장이 많지는 않은 편입니다. 애당초 전투기가 아니고, 일종의 비밀 수송선 같은 기체라…
정면샷.
후면.
후면 디자인이 여러모로 다스 베이더의 전용기인 타이 어드밴스드와 유사하답니다.
클리어 플레이트를 끼운 제품이라, 약간 떠있는 형상을 보입니다.
양 측면에 스터드 슈터가 장착된 제품이라 스터드 발사도 가능.
주인인 다스 몰을 태우고 신나게 비행.
다스 몰을 샀기에, 마침내 스타워즈 영화 시리즈의 시스들을 다 모으게 됩니다.
최후의 대결 상대인 절단마 벤 케노비와의 혈전.
마이크로파이터 제품의 첫 제다이/시스 제품이라 여러모로 혜자 제품이라고 밖에 할 수 없습니다. 절 대 레 고 해
그동안 마이크로파이터가 제다이/시스 캐릭터는 발매 안 한다는 비아냥을 벗어던지고, 이렇게 다스 몰을 출시해주니 기쁠 수 밖에 없습니다. 이제 영화판 시스 에디션을 완성했으니, 언젠가 다른 매체의 시스들도 추가 발매를 해주기를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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