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4. 14. 22:17ㆍ제품 리뷰/피규어
이치방쿠지 혹은 제일복권으로 불리는 상품은 뽑기를 통해 상품을 얻는 방식의 구성이지요. 이번 제품은 영화 <Fate/stay night> 헤븐즈 필 2장 '로스트 버터 플라이'를 기반으로 나온 헤븐즈 필의 3번째 제일복권의 A상입니다. 반프레스토에서 출시하는 제일복권 시리즈는 저가형 피규어이기에 전체적으론 괜찮지만 세부적으론 하자가 약간씩 존재합니다. 이번에 구한 마토 사쿠라 제품도 전체적으론 훌륭하나, 세부적으론 약간의 거슬리는 부분이 존재하는 편입니다.
박스샷. 내용물이 드러나는 구조라 보관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측면. 벚꽃(桜 사쿠라) 무늬가 장식되어 있습니다. 역시 빛이 들어가 변색이 생길 수 있으니, 보관시 주의.
플라스틱으로 흔들리지 않게 포장되어 있고, 내부엔 비닐이 피규어를 보호하는 형태입니다.
전후면샷. SQ 마토 사쿠라가 정적인 것과 달리, 이번 제품은 역동적이라 몸매가 더욱 부각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360도 촬영 이미지. 드래그 하면 움직입니다.
얼굴접사. 다른건 몰라도, 얼굴 프린팅 상태는 문제 없이 잘 나왔습니다.
소중한 사람에게 받은 소중한 물건 1호인 리본도 잘 달려있습니다. 리본은 SQ 사쿠라 보다 밝은 색감으로 나온 것이 특징.
오른쪽 가슴부에 하자가 있는데, 검은 자국이 존재합니다. 처음엔 묻은 것인가 생각했지만, 흠집이라는 점에서 조금 슬프답니다. 뭐, 반프레스토 제품이 전체적으론 하자를 감안하고 사는 저가형 제품이니까…
머리쪽도 약간의 흰자국이 존재합니다. 크게 눈에 띄이지 않는 뒤쪽이지만, 역시 하자로 확인합니다.
측면. 역동적인 자세를 취하기에 더욱 돋보이는 사쿠라의 몸매.
역시 역동적이라 힙라인이 잘 드러나는 뒷태도 인상적. 맨살이 드러납니다;;
자세히 보시면 알겠지만, 드레스 부분이 완전히 하얗지 않다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먼지가 묻었나 싶었는데, 공정 과정에서 그런 것이겠지요. 사실, 흰색이 그런 점에서 취약점이 많을 수 밖에요. 지난 번 SQ가 특이한 건지…
슬리퍼 부분에 약간의 하자가 있습니다. 왼발 슬리퍼에 약간 긁힌 부분이 존재. 총 3가지의 하자가 존재하지만, 그렇게 저야 큰 수준은 아니니까 넘어갈 수 있습니다. 대신, 반프레스토 제품을 구매하실 여러분들께선 주의를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이하는 사심이 가득한 사진들.
전체적으로 반프레스토라는 브랜드가 저가형 답게 하자가 약간씩은 존재하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난번 리뷰했던 SQ 사쿠라도 약간의 하자가 있던 걸 생각하면, 저가형 피규어들에게 일부 하자가 있는 건 당연한 수준이라 할 수 있지요.
물론, 그걸 감안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심각한 하자가 있는 것은 아니기에, 스케일 피규어 같이 가격 부담이 크지 않은 제품이라 구하는 입장에선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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