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고백) 전 킹오몬 2회차를 했습니다.
2019. 6. 4. 00:13ㆍ영화 이야기/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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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끝에 안 본다고 했는데, 1회차를 같이 본 친구도 스크린 X에 관심을 보이더니, 사이좋게 스크린 X를 처음으로 체험했습니다. 물론, 스크린 X로 본다고 해서 이 영화의 단점들이 묻히는 것은 아니지만……
영화 전체가 스크린 X로 나오는게 아니고, 괴수 파트만 스크린 X로 나옵니다. 그중에서도 고질라가 멕시코까지 헤엄치는 장면 같은, 일부의 장면을 제외하고는 괴수 파트는 대부분 스크린 X라, 일반 화면에서는/VOD에서도 못 보는 장면을 볼 수 있어 환상적인 체험을 했답니다. 특히, 기도라나 로단, 모스라 같이 날개를 가진 괴수들이 날개를 펴는 장면은 진짜 최고의 뽕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p.s. 친구도 마찬가지지만, 2회차를 하면서 1회차 때의 노잼 파트는 꿀-잠을 잤습니다. 허나, 이래저래 롱테이크 액션신 내지, 액션이 1분 이상은 이어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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