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야 가의 오늘의 밥상 - 마토 사쿠라 경품 피규어

 

SEGA의 경품 피규어로 애니메이션 <에미야 가의 오늘의 밥상>의 마토 사쿠라 제품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국내샵에선 입고되지 않아 일마존에서 구하게 되었는데, 경품 피규어이면서도 마감이 깔금하고 흠잡을 곳이 없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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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디자인

제품을 개봉하면, 이렇게 포장된 사쿠라가 나옵니다.

전후면

360도 뷰

얼굴 접사. 다른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흡족하게 뽑아줬습니다.

다만, 얼굴에 그림자가 씌어지기에 박스 아트 같이 밝게는 안 나옵니다.

측면. 흠 잡을 구석 없이 깔끔합니다.

뒷면. 도색이 벗겨진 곳은 일체 없습니다.

벚꽃 무늬의 앞치마는 무척이나 어울립니다. 

발과 손 모두 퀄리티가 흠 잡을 구석이 없습니다. 경품 피규어면서도 이렇게 훌륭해도 되는 것일까?는 생각도 듭니다.

예쁜 맨다리. 속옷은 흰색(…)

이쁘다!

보면 볼수록 낮은 단가에 나오는 경품 피규어라고는 생각도 않을 퀄리티입니다.

마지막까지 어여쁜 미소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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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피규어들의 퀄리티가 날로 발전하는 것에 놀랄 뿐입니다. 캐릭터 인기가 예전 보다 많이 올라갔는지, 첫 발매 제품이 세이버와 린이 아닌, 세이버와 사쿠라란 점도 놀랐지만, 앞서 언급했던 피규어 퀄리티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가형 피규어라 부담 없이 구할 수 있기에, 아낌 없이 추천하고 싶을 정돕니다.

복장 디자인은 근래 나오는 헤븐즈 필 극장판의 흰 원피스가 아닌, 기존작에 입던 조금 촌스러워 보이는 복장(분홍 가디건, 노란색 치마)인데 그럼에도 피규어 자체가 이쁘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이지 않는 부분입니다. 만화책도 이후엔 극장판 기반의 흰 원피스로 복장이 변경되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