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 로튼토마토, 메타크리틱 점수 공개

2019. 12. 18. 18:23스타워즈/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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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의 소셜 엠바고 해제가 되었습니다! 드디어, 로튼 토마토나 메타크리틱과 같은 주요 영화 평론 사이트에 평가가 나오기 시작했는데, 조금 전 올렸던 평론가 반응도 그랬지만, 과연 어떤 반응을 가져올지 기대가 큽니다(웃음).

모든 표본은 전작 ㄹㅈ와 비교본을 함께 게시했습니다.


메타 크리틱

로튼 토마토


전작을 까는 사람들한테 Educate 하지 못하다며 욕하던 평론가들은 어디가고, 혹평을 날립니까. 설사, <깨어난 포스>가 첫 단추를 잘못 끼더라도 ㄹㅈ에서 무난하게 수습하고 정석적인 전개 (레이의 스승이 되는 루크, 간지 악역으로 성장하는 카일로 렌)로 갔으면 사태가 이지경까지 가지 않았겠지요.

그런데 제작진들은 뭘 했을까요? 자신들의 사상인 PC와 페미니즘을 전파하기 위해 영화를 영화로 만들지 않고, 프로파간다물로 영화를 만들었고, ㄹㅈ는 (깨어난 포스의 실망에도 남아있던) 기존의 팬들을 완전히 차버렸습니다. 그러고는, 원래 감독으로 내정된 콜린 트러보로는 제작진과 의견이 안 맞다고 내평겨치고, 급한대로 다시 복귀한 쌍제이는 적폐로 취급한 팬덤을 다시 불러들이느라 시리즈 최고의 인기 악역 중 하나인 '쉬브 팰퍼틴/다스 시디어스'를 복귀시킵니다. 결국, PC 프로파간다 물에서 뒤늦게 돌아선 팬덤을 모으려고 한 결과. 이도저도 아닌 물건이 나오게 되었고 그 결과는 참혹합니다.

물론, 스타워즈란 타이틀을 가지고 있으니 전세계에서 수익이 들어올테니 손익 분기점도 채울 것입니다. 헌데, 이번에는 10억불 이상의 이익을 남길지는 모르겠어요(웃음).

그럼, 그동안 스타워즈를 좋아했던 저는 어떻게 되냐고요? 적당히 장난감을 모으고, 기존에 루카스아츠에서 출시했던 게임과 만화들을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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