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병과 프레데콘의 어택

2021. 11. 17. 00:26사진 촬영/오늘의 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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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아닌 어제의 택배! 아마존과 만다라케에서 주문한 택배가 함께 도착했습니다. 만다라케는 첫 주문이라 떨리면서 했는데 무사히 수행하는데 성공.


아마존에서 주문한 킹덤 와스피네이터, 섀도 팬서와 만다라케에서 주문한 타카라판 사운드블래스터가 왔습니다.

사운드블래스터

사이버트론 순찰용 호버 보드로 변신.

로봇 모드.

검은 바탕이 인상적인 사운드블래스터.

어스라이즈 제품을 먼저 사서 그런지, 시즈 제품의 얼굴 조형과 도색 라인이 조금 다른 것을 알게 됩니다.

제일 중요한 용병 마크. 사운드블래스터란 캐릭터를 사운드웨이브와 차별화하는데 성공하게 된 중요한 진영 마크입니다.사운드블래스터 주문에 맞춰 이그저스트와 버그 바이트 역시 주문했습니다.

넷플릭스 사운드웨이브와 비교.

사운드웨이브가 카세트 변신을 위해 몸체가 넓어진 탓에 비율 측면에선 시즈 조형이 더 예쁩니다.

사운드블래스터 완구의 차별점은 최초 완구 때부터 그랬지만 카세트를 두 개나 수납할 수 있는 가슴입니다.

허나, 그런 카세트 덱을 가진 것과 달리 전용 카세트가 된 버즈소우는 최종적으로 WFC 라인에서 출시되지 않았습니다. 단순 색놀이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끝내 출시되지 못한 것은 의외.

섀도 팬서

블랙 팬서가 아닌 섀도 팬서의 비스트 모드.

체형이 얇지만 흑표범이 맞습니다.

넷플릭스 치토와 비교.

검은 몸체에 붉은 눈은 간지 중점.

인상적은 검은 몸체와 메탈릭 컬러.

섀도 팬서는 치토와 차별화 하기 위해서 구판 완구의 뮤턴트 마스크를 재현한 버전으로 출시됐습니다.

제 것의 경우 왼쪽 눈가에 검은 그래데이션이 생겨버렸군요.,

치토와 달리 이쪽은 닌자 닌자 왜!? 라서 꼬리 무기가 잘 어울립니다.

넷플릭스 치토와 비교.

배색 차이도 있지만 마스크 헤드를 통한 차별화는 정말 성공적입니다.

와스피네이터

킹덤판 와스피네이터의 비스트 모드.

기존에 변신하던 말벌과는 다른 형태의 말벌로 변신하기에 눈 모양이 다릅니다.

스릴링 30 조형을 사용한 레전즈 와스피네이터 제품과 비교.

애니메이션 기반 제품과 실제 동물의 형태를 반영한 리메이크 제품이라 방향성 차이가 큽니다.

특유의 로봇 모드는 제대로 재현됐습니다.

얼굴 접사. 기존 제품에선 제대로 표현되지 못한 더듬이의 상세 도색까지 재현됐습니다. 기술의 발전!

무기는 여전히 벌침을 발사하는 총.

레전즈 와스피네이터와 비교.

킹덤 제품의 경우 크기는 조금 더 줄었습니다.

색상의 차이가 있고 방향성이 다르긴 하지만 재현도가 상당한 둘.

프레데콘 동료 둘이 함께.

골든 디스크 카드는 유니크론과 메가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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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랬듯이 단체 사진으로 마무리.


시간이 늦어 오택에서 어택이 되버렸지만 훌륭한 제품을 만지느라 기뻤습니다. 사운드블래스터의 경우 본래 새 제품을 예약했었으나 당시 발매가 연기돼어서 취소했었는데, <사이버버스>를 보고서 앞으로 사운드 블래스터는 용병 진영으로 나온다는 걸 깨닫고 주문을 넣었습니다.

와스피네이터와 섀도 팬서는 물량이 좀 풀린 상태라 느긋하게 주문하게 됩니다. 킹덤 웨이브 4 제품들은 어째 처음부터 예약을 받는 식이 아닌 소매상에서 먼저 물건이 올라온 탓에 처음엔 가격이 좀 쎘지만, 가격이 정상화 됐기에 구매하게 됐습니다. 여러모로 만족스러운 두 녀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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