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레거시 - 디럭스 킥백 리뷰

2022. 7. 3. 11:25제품 리뷰/트랜스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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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의 첫 글은 <트랜스포머 레거시>의 인섹티콘 킥백 리뷰 글입니다. 이번 킥백은 어느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G1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디자인으로서 훌륭한 퀄리티의 완구가 나올 수 있었습니다.

인섹티콘들은 그렇게 기대를 안 했는데 준수한 퀄리티의 킥백 완구 덕분에 슈라프넬과 밤셸의 리메이크 완구 역시 기대가 큽니다.


패키지 이미지.

측면의 로봇 모드 일러스트.

뒷면. QR 코드를 촬영하면 캐릭터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구성품.

킥백의 알트 모드.

메뚜기를 기반으로 한 킥백의 알트 모드. 검은색 바탕에 보라색과 노란색 포인트가 인상적.

디테일이 추가되는 등의 변화는 있지만 애니메이션과 상당히 유사합니다.

머리 접사.

더듬이는 가동이 안 됩니다.

 

로봇 모드 얼굴을 가리는 파츠가 존재합니다. 덕분에 곤충 입 부위가 재현된 것.

구조상 로봇 팔이 앞다리와 가운데 다리를 동시에 맡고 있습니다.

디테일이 살벌한 클리어 날개.

뒷다리.

애니메이션에선 적을 차기도 하지만, 완구는 가동 한계로 그런 동작이 불가능합니다.

다리 가동. 발목은 볼 조인트가 사용됐습니다.

뛰어 오르기.

동봉된 에너존 블레이드를 날개 측면에 부착할 수 있습니다.

에너존 블레이드를 부착한 모습.

앞날개처럼 보여서 마음에 듭니다.

에너존 브레이드를 이런 식으로 결합 후, 몸통에 결합이 가능합니다.

이런 식으로 곤충의 배를 재현할 수도 있습니다.

나쁘진 않은 기믹이지만 조금 사족 같다고 할까…

이제 로봇 모드로 변신.

우선 다리부터. 곤충 다리를 허벅지로 수납하고 발 앞꿈치를 꺼내줍니다.

앞다리를 수납하고 로봇 손을 꺼내줍니다.

일으켜 세운 뒤 팔을 돌려주고 날개를 뒤로 넘겨줍니다.

페이스 가드를 내려주고 머리를 돌려주면 변신 완료.

로봇 모드.

특유의 단순한 로봇 모드가 잘 재현됐습니다. 애니메이션의 경우, 헬멧의 은색 도색이 없었는데 레거시 완구는 구판 완구를 존중하는 차원에서 은색 도색이 추가로 들어갔습니다. 다리에도 세부적인 디테일이 추가됐지요.

전체적인 재현도는 상당합니다.

얼굴 접사.

지능이 낮은 녀석이지만 잘 생긴 얼굴입니다.

구판의 경우, 복부를 전개해 에너존 큐브를 수납할 수 있던 기믹이 존재했습니다(원래는 다이아클론 계열 완구라 파일럿 탑승 기믹). 하지만 레거시 킥백은 그런 기믹이 존재하지 않고 분해한다고 해도 몰드가 파졌을 뿐, 무언가를 수납할 수 없는 구조입니다.

보라색 포인트가 들어간 팔과 발. 상당히 깔금합니다.

등짐이 하나도 없는 깔끔한 변신.

이제 가동으로 넘어갑니다.

머리 회전은 360도 가능. 볼 조인트를 사용해서 고개를 약간 들어주는 것도 가능합니다.

팔은 변신 구조 덕에 90도 이상 접힙니다.

허리는 360도 회전.

다리 째기.

비율이 좋아 준수한 무릎 앉아도 가능.

발목 가동 역시 존재.

무기는 킥백 전용 블래스터와 레거시 오리지널 무기인 에너존 블레이드 두 개.

톰슨 기관총을 연상케 하는 드럼 탄알집이 장착된 블래스터.

총 생김새 덕에 갱단 느낌이 납니다.

자체 무기인 에너존 블레이드.

이 에너존 블레이드는 제너레이션으로 출시됐던 게임 <트랜스포머: 폴 오브 사이버트론> 기반 킥백 완구가 모티브로 보입니다. 여기서날개에 부착할 수 있고 단검형 무기로 사용이 가능한 에너존 블레이드를 동봉했는데, 이걸 모티브로 한 것 같습니다.

단검형이었던 제너레이션 때와 달리 장검형입니다.

양산형 잡몹으로 나오는 킥백 주제에 꽤 멋있게 나온 편.

어스라이즈 보이저급 메가트론과 비교.

킥백을 비롯한 인섹티콘들은 극중에서 범블비 수준의 미니봇 사이즈였는데 반해, 레거시 완구는 일반 트랜스포머 수준으로 커졌습니다. 원래라면 인센티콘들은 메가트론의 무릎 보다 조금 높은 수준의 키를 자랑합니다.

'이 녀석, 덩치가 커졌잖아? 또 반역할 생각인가?'

인섹티콘들이 몸집을 키워 반역을 한 에피소드 <The Insecticon Syndrome>이 있었지요.

레거시 실버스트릭과 비교.

원래는 범블비급 크기라 거의 배는 차이가 났던 일반 오토봇들과 비슷한 사이즈로 크기 상승.

크게 기대는 안 했는데 잘 만들어진 녀석이라 생각 이상으로 만족감이 큽니다.


인섹티콘들은 쪽수가 부족한 디셉티콘들에게 있어 나름 중요한 녀석들이면서도 종종 불화가 발생해서 내전이 벌어지는 일이 많은 녀석들이지요. 이번 킥백의 경우 아직 혼자긴 하지만 준수한 조형과 멋진 에너존 무기로 상당한 만족감을 주는 제품입니다. 인섹티콘들도 빠른 시일 세 명이 모두 모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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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Icon 다크사이드2022.07.03 16:02 신고

    플엑쪽 FOC 인섹티콘들을 소장중이긴 하지만, G1쪽 인섹티콘도 괜찮은 제품이 나오길 바랬는데, 이쪽은 메뚜기 모드시에 뒷다리가 좀 두꺼운 느낌 제외하곤 꽤 괜찮군요.

    샤프샷/쉬라프넬과 하드셸/밤셸도 잘나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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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Icon 로즈 나이트메어2022.07.05 21:23 신고

      플래닛 엑스 인섹티콘들은 인게임 보다 작게 나온 탓에 최종적으로 수집을 하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인게임에서 각자 크기가 달랐던 거 생각하면 전부 통일 시킨 건 아쉬운 일이었어요.

      이번 레거시 인섹티콘의 첫 타자인 킥백이 생각 외로 잘 나온 편이긴 합니다. 뒷다리가 두꺼운 것이야, 곤충 형태 그대로 변신하는 것이 아닌 곤충형 로봇이라는 점에서 그러려니 합니다.

      나머지 두 인섹티콘들도 빠른 출시를 기대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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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렌브라이트2022.07.05 23:38

    예전에 팬스프로젝트라는 3사에서 나온 CHUG풍 인섹티콘 세트를 갖고 싶었는데 지금은 프리미엄이 너무 붙은데다 KO가 너무 풀려서 포기하고 레거시를 살까 해요,당연히 원작 G1에선 전혀 그런 모습이 없어서 닌자컨셉이 아닌게 아쉬운거 아닌 아쉬움이지만 프암걸에서 쿠노이치형 캐릭터가 나오던데 걔들에게 파츠를 가져와서 써도 될지도?!

    그건 그렇고 저 에너존 블레이드 합쳐서 곤충 아랫배 만들어서 그럴듯한 인섹트모드 되는거 때문에 레거시판을 선택하게 된 계기인데 저게 박스에선 날개에 달리고 칼로만 써서 팬모드인데 운 좋게 얻어 걸렸다 말 있었다가 최근 골드버그가 포함된 레거시 4팩에서 리페인팅 버전인 랜색이 박스아트에서 저게 아랫배가 되는게 그려저서 공식이 맞는듯 합니다.

    PS:역시 레거시에서 가장 시급한 인섹티콘은 프라임 유니버스의 인섹티콘이 더 시급합니다,얘들은 구판 완구조차 레전드급이나 다름없는 사이버스 커맨더급뿐이라...원작에서 한 덩치하는 애들이고 개인적으로 트포프 최애캐중 하나입니다,와우에 나오는 아눕아락을 비롯한 크립트 로드를 닮은 녀석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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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Icon 로즈 나이트메어2022.07.06 12:53 신고

      아, 저도 그 제품들 본 적이 있습니다. 닌자 컨셉을 추가한 독특한 제품들이었지요. 조인트가 호환이 된다면 모르겠지만, 프레임 암즈 걸이 무장에 5mm를 쓸지는 모르겠군요.

      랜색은 클리어가 아닌 단색이라서 꽤 어울리던데, 킥백은 클리어 에너존 색상이라 조금 아쉽긴 하덥니다.

      p.s. 확실히 걔네들은 작은 사이버버스 완구가 전부였지요? 저도 아쉬워서 세 개를 사긴 했지만, 큰 제품의 부재는 지금 생각해도 아쉬움이 큽니다.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와 유사한 면도 있어서 관심을 가졌었는데, 이번 레거시는 라인 업이 넓은 만큼 리더급으로 만들어줬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