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스튜디오 - 프레데콘 스콜포녹 리뷰

2024. 2. 27. 21:33제품 리뷰/트랜스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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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트랜스포머 스튜디오 시리즈>의 2024년 신제품인 영화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에 나오는 프레데콘 스콜포녹입니다.

스콜포녹은 극중 유일한 프레데콘으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트랜스포머: 워 포 사이버트론 트릴로지>에서 묘사된 것처럼 양산형 병사로 묘사되었습니다. 이탓에 캐릭터로서의 개성이 부족한 감이 있지만, 이런 것 역시 캐릭터 활용법 중 하나지요.


패키지 이미지.

극중에선 빨간색 스콜포녹이 가득했는데, 장난감은 보라색으로 나왔습니다.

측면 일러스트.

뒷면.

구성품.

비스트 모드.

에디 델 리오의 컨셉아트

영화 속 모습이 무척 잘 재현된 스콜포녹입니다. 전갈을 모티브로 한 기계 생명체라는 이미지가 잘 전달됩니다.

상당한 완성도에 감탄.

얼굴 접사. 디테일이 살짝 다르긴 해도 완성도가 높습니다.

앞발은 로봇 모드시 어깨가 되는 구조라 쭉 펼 수는 없는 구조.

앞발은 전갈 특유의 집게손이 아닌, 발톱과 분쇄기가 달린 독특한 형탱입니다.

감탄스러운 등 몰드. 등에는 실사판 프레데콘 진영 마크가 있습니다.

나머지 다리.

가운데 다리만 앞뒤 가동이 가능한 구조입니다.

다리 역시 디테일이 상당합니다.

독침 여부는 불명이나 맞으면 아플 거 같은 꼬리.

날카로운 칼날이 달린 형태가 마음에 듭니다.

집게손 가동.

꼬리 가동 범위.

스튜디오 배경지는 어째서인지 스콜포녹의 출연이 없던 페루입니다.

발판이 좁아서 비스트 모드에선 못 세워요.

양산형 캐릭터라 두 마리 샀지요. 색놀이 캐릭터인 더블펀치가 확정되었으니 그때도 2마리를 살지 모르겠습니다.

벽을 기어가는 느낌으로.

킹덤 스콜포녹과 비교.

실제 전갈을 최대한 재현한 제품과 기계식 전갈이라는 점에서 재미난 비교입니다.

얍! 얍!

스튜디오 옵티머스 프라이멀과 비교.

비스트 모드시 비율은 극중과 비슷합니다.

예고편에서도 나왔던 꽤 인상적인 장면을 재현.

이런 식으로 재현됐습니다.

프라이멀과의 대결.

이제 로봇 모드로 변신.

맥시멀들이 변신시 맥시마이즈! 구호를 사용했던 것에 반해, 프레데콘들은 변신 자체를 하지 않아서 테러라이즈 구호도 없었지요.

제품을 뒤집어서 복부를 열어주고 뒷다리를 분리.

중간의 다리들을 등 뒤로 넘겨줍니다.

다리를 정리해서 로봇 다리로 변경.

집게손에 끼워진 로봇 손을 분리해서 꺼내주고 앞발을 몸에 수납해줍니다.

가동 가능한 가운데 다리를 위로 올려주고 머리를 내려주면 변신 완료.

로봇 모드.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 스콜포녹 설정화

영화 에선 맥시멀의 숙적 프레데콘은 양산형 스콜포녹 캐릭터로 나오기는 하지만, 딱히 언급되지 않는데다 테러콘과 협력하는 모습 탓에 단순 영화만 봐선 알기 힘든 진영입니다. 극 중에선 로

roseknightmare.tistory.com

극중에서 나오진 않았지만, 스콜포녹의 로봇 모드 디자인은 존재합니다. 3D 모델링까지 만든 것으로 보이나, 최종적으로느 미등장. 스콜포녹의 경우 다양한 로봇 모드 디자인이 존재했는데, 인간형 디자인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더 많은 로봇 모드 디자인은 링크를 참고.

로봇 모드시 완성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얼굴 접사.

비스트 모드 때와 동일한 얼굴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지요.

상당히 깔끔한 몸체.

팔도 나름 몰드가 있습니다.

고관절.

조금 재미난 다리 조형.

다리 탓에 공간을 크게 차지하는 등.

별도 분리가 가능한 꼬리.

스콜포녹의 로봇 모드 원화들을 처음 볼 당시엔 이게 제품화가 될까?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정말 잘 만들었다 생각하게 됩니다.

가동으로 넘어갑니다.

목 가동.

볼 조인트 구조로 가동 범위가 상당히 넓습니다.

팔은 90도 이상 가동 가능.

변신 구조 탓에 허리 회전은 없습니다.

다리 째기.

나름 준수한 무릎 앉기.

볼 조인트 구조로 가능한 발목 가동.

가동 폭이 아주 넓진 않은 감이 있습니다.

무기는 분리 가능한 꼬리.

꼬리는 왼팔에만 달린 5mm 연결부에 부착합니다.

가동 폭이 좀 좁은 제품이라 아쉬운 감이 있어요.

스튜디오 배경지에 세워 본 스콜포녹.

꼬리를 분리해야 겨우 발판에 올릴 수 있습니다.

두 마리 모두 로봇 모드로.

킹덤 스콜포녹과 비교.

이제 보니, 극중과 달리 보라색으로 제품이 나온 것은 <비스트 워즈>의 스콜포녹의 오마주인가 봅니다.

스튜디오 옵티머스 프라이멀과 비교.

극 중에서 로봇 모드로 마주치진 않았지만 크기 차이가 꽤 큽니다.

볼 조인트가 많이 사용된 제품이라 이리저리 토막내봤습니다.

이리저리 널부러진 스콜포녹들.


재현도는 상당히 높지만, 제가 받은 제품의 관절이 너무 뻑뻑해서 그런지 만지기 힘들었던 제품입니다. 제품 자체가 날카로운 디자인이라 조금 아프기도 한 것도 있지만, 역시 제일 아쉬운 것은 가동 범위. 허리 회전이야 변신 구조 탓이라고 이해는 하지만 다리 가동이 좀 아쉬운 구석이 존재합니다. 재현도가 상당히 높은 스콜포녹 제품이라 그런지 하나 정도는 사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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