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브레이크다운 발매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 컴바이너 메나졸의 완성 역시 얼마 남지 않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레거시 메나졸에게 있어 불편한 진실이 존재합니다. 이 불편한 진실은 외국 커뮤니티에서 몇 차례 언급이 나오긴 했는데 국내에선 유독 언급이 없어서 이렇게 알려드리는 글을 쓰게 됩니다. 우선 레거시 메나졸의 팔에 장착되는 드래그 스트립과 데드 엔드는 메나졸 팔에 부착되는 조인트가 다르기 때문에 서로 반대로 끼어줄 수 없는 구조로 나왔습니다. 이탓에 팔은 세세하게 몰드를 잘 팠지만…… 문제는 다리. G1 애니메이션 기준으로 메나졸은 왼쪽 다리에 와일드라이더, 오른쪽 다리에 브레이크다운이 결합되는 구조입니다. 위 원화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다리 전면부에 들어가는 몰드 역시 양쪽 다 다른 것이 특징이고..

무척 늦게 하는 오늘의 리뷰는 의 웨이브 3 제품인 스턴티콘 데드 엔드입니다. 스턴티콘의 네 번째 타자로서 많은 기대감을 모았고 토이저러스의 뜬금 오프라인 매물이 발견돼서 많은 국내 팬들을 놀라게 했지요. 리뷰가 무척 늦었는데, 개인의 현생이 바쁘게 돌아가고 컴퓨터를 새로 맞추느라 정리할 거리가 많았고, 추가적인 재촬영 탓에 많이 미뤄졌습니다. 박스 이미지. 측면 일러스트. 뒷면. QR 코드를 인식시키면 캐릭터 프로필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데드 엔드의 비클모드. G1의 데드 엔드는 포르쉐 928로 변신하며 레거시 제품은 포르쉐 928과 유사한 형태의 비클로 변신합니다. G1 애니메이션에 없는 노란 줄무늬가 있습니다. 이는 구판 완구에 있던 노란 줄무늬를 그대로 재현한 것이지요. 독특한 앞범퍼와 헤드라이트..

오늘은 놀라운 상품들을 만나게 됐습니다. 국내에 예고도 없이 오프라인 매장에서 발매한 의 웨이브 3 데드 엔드와 국내 미발메 웨이브 2 제품인 프레데콘 타란튤라스가 도착했습니다. 두 제품을 리뷰하기 전 인증 차원에서 글을 작성합니다. 패키지의 거미가 인상적인 타란튤라스. 측면의 로봇 일러스트. 뒷면. QR 코드를 촬영하면 캐릭터 바이오스를 볼 수 있습니다. 스턴티콘의 네 번째 타자 데드 엔드. 멋진 측면 일러스트. QR 코드를 촬영하면 캐릭터 정보를 열람할 수 있습니다. 각각 비클 모드와 비스트 모드. 데드 엔드의 비클 모드. 다크 에너존 블래스터 장착. 타란튤라스의 비스트 모드. 하단에는 부속 무장이 존재. 타란튤라스의 로봇 모드. 높은 재현도에 감탄. 데드 엔드의 로봇 모드. 이쪽 역시 재현도가 높아..

의 웨이브 3 제품인 데드 엔드가 뜬금 없이 토이저러스 매장에 발견됐습니다. 타 지역에서도 발견했다는 소식이 들렸지만, 해즈브로코리아 쇼핑몰에선 전혀 소식이 없었던 녀석이라 매장에서 사전 출시한 제품으로 보입니다. 토이저러스에선 제품 명칭에 신경을 안 썼는지, "옵티머스 프라임 L(리더급)"으로 나와있습니다. 엄청 많은 물량! 하나 집어와서 일단은 사무실에 둔 상태. 귀가하면 오늘 도착한 타란튤라스와 짧은 글을 쓸 예정입니다. 아무 소식 없이 나와서 정말 놀라운 녀석입니다. 다른 웨이브 3 제품들도 발매하려는 걸까요?

뉴질랜드에서 새로운 정보를 전달받았습니다. 의 한정판 제품 라인인 의 웨이브 2 제품들이 뉴질랜드 소매점에서 선행 발매됐다는 소식입니다. 현재 디럭스급 제품 두 가지가 선행 발매됐는데, G2 컬러 드래그스트립 제품인 섀도우스트립과 캐릭터를 기반으로 둔 크래셔입니다.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TFW2005 유저 pythoon5003 유저가 이를 발견해 인증한 자료를 함께 보시죠. 벨로시트론 스피디아 500 콜렉션 웨이브2 제품인 G2 유니버스 섀도우스트립. 특이한 건 G2 드래그스트립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G2 유니버스 드래그스트립이 아닌 고유 명칭을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비클 모드. 정식 출시되지 못했던 의 드래그스트립의 프로토타입을 거의 그대로 재현했습니다. 로봇 모드. 오리지널 G2 드래그스트립과 당시 합본..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의 최대 기대작 중 하나인 스턴티콘 리더 커먼더급 모터마스터 제품입니다. 커맨더급으로 발매된 이번 모터마스터는 그 동안 3사 제품들이 선보였던 트레일러가 메나졸로 변하는 방식을 채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그렇다고 모터마스터가 완전 잉여가 되는 건 아니고 모터마스터도 합체에 참여하는 방식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극찬합니다. 합체 방법은 여전히 조별과제에서 조장이 몰빵하는 방식이지만요; 본래라면 11월 말 12월 초 출시 예정이었지만 늘 그렇듯이 아마존의 선행 출시로 빠르게 만져보게 됐습니다. 패키지 이미지. 좌측 아래에는 드래그 스트립과 와일드라이더가 보이고 우측 상단에는 질주하는 브레이크다운과 포탑 기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데드 엔드는 보이지 않습니다. 측면 일러스트는 모터마스터가 아..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의 웨이브 2 디럭스 와일드라이더입니다. 디셉티콘 컴바이너 팀 스턴티콘의 두 번째 리메이크 멤버로 출시됐으며 메나졸의 왼쪽다리가 되는 제품이지요. 이제 모터마스터도 출시됐고 데드 엔드까지 공개됐으니, 브레이크다운만 공개되면 모든 스턴티콘 멤버들이 공개되는 셈인데, 하루 빨리 메나졸을 완성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패키지 일러스트. 측면 일러스트. 뒷면.,\ 구성품. 총은 박스 뒤에 있습니다. 비클 모드. 레거시 와일드라이더는 G1 애니메이션 때 변신했던 페라리 308 GTB를 기반으로 한 가상의 차량으로 변신합니다. 차량 형태가 무척 마음에 듭니다. 깔끔하게 프린트 처리된 디셉티콘 마크. 원가 절감 탓에 보기 힘들었던 타이어 휠 도색도 된 상태. 뒤쪽에 5mm 조인트가 존재. 측..

타카라토미를 통해 의 웨이브 3 제품 중 데드 엔드와 블랭커가 공개됐습니다. 해즈브로에선 샌디에이고 코믹콘 2022에서 로봇 모드만 공개했었지만 타카라에서 비클 모드 자료를 비롯한 추가 무장 자료를 선행 공개한 셈이지요. 데드 엔드 데드 엔드의 비클모드. 비클 디자인은 구판 완구 기반이라 애니메이션에 없는 노란줄이 추가로 그어졌습니다. 스턴티콘의 네 번째 타자는 비관적인 데드 엔드입니다. 마지막 타자는 브레이크다운이지만 언제 볼 수 있을지 몰?루 무기는 뒤쪽에 부착 가능. 특이하게도 차량 유리창이 클리어 부품이 아닌 도색으로 처리됐습니다. 로봇 모드. 드래그 스트립의 구조를 거의 그대로 사용해서 발이 좀 아쉽긴 하지만 그 특징이 잘 살아난 디자인입니다. 무기는 드래그 스트립, 와일드라이더와 마찬가지로 블..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에서 새롭게 리메이크 되는 컴바이너 팀 스턴티콘의 첫 타자 드래그 스트립입니다. 경주용 레이싱카에서 탄생한 캐릭터인 만큼, 무슨 일이든지 이겨야 한다는 강박증을 가진 캐릭터랍니다. 컴바이너 팀에 속한 캐릭터라 합체 기믹까지 들어간 녀석이지만 본체 역시 상당히 괜찮은 물건이라 추천하지 않을 수 없는 물건입니다. 패키지. 우측면의 로봇 일러스트. 좌측면의 레거시 일러스트. 동 사이즈 오토봇 패키지와 일러스트를 합칠 수 있습니다. 뒷면. QR 코드를 통해 캐릭터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구성품. 비클 모드. 레거시 드래그 스트립의 비클 모드는 G1 때 사용한 모델 티렐 P34 레이싱 카를 기반으로 만든 가상의 차량입니다. 차량에 대한 건 잘 모르지만 6륜 차량이라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Jesslyn on Twitter “aw yes the master of motors” twitter.com 작년에도 호주에 커맨더급 트랜스포머 제품인 로디머스 프라임이 선행 발매된 것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의 커맨더급 제품인 모터마스터가 호주에서 선행 발매됐다는 정보를 입수하게 됩니다. 호주에 거주하는 트랜스포머 수집가 Jesslyn이 올린 이미지로 조금 더 자세한 자료를 접하게 됩니다. 커다란 커맨더급 패키지. 비클 모드. CW 모터마스터와 레거시 모터마스터, 넷플리스 옵티머스 프라임 순. 화물 컨테이너 장비. 서로 다른 짐을 들 수 있습니다. 충돌. 로봇 모드. 어스라이즈 옵티머스 프라임 조형과 동일한 체급입니다. CW 모터마스터와 비교. 제품들의 몸체 담당들이 요즘 보이저급 보다는 크긴 했지요. ..

답변과 게시물이 부족해서 죄송합니다, 최대한 답변을 드리려고 노력 중이니 답변이 없더라도 무시하지 마세요. 난 그저 모두의 환상을 실현시키기 위해 정말 열심히 일하고 있어 😅 (O of dad joke) .자, 여기 메나졸과 섀터드 글래스 커맨더급 제트파이어의 비교가 있습니다. 제가 여러분께 스케일 비교를 약속했던 대로요!! 보시다시피, 저희 결합기는 크지는 않지만, 기본적으로 12인치(30.48cm) 높이이고, 머리 뿔이 12.5인치(31.75cm)까지 올라갑니다.나는 다리에 와일드라이더 2개를 부착했지만, 디자이너 에지마씨가 각 팔의 연결을 캐릭터 고유의 것으로 만들어서 드래그 스트립 2개로는 연결할 수 없습니다.이 컴바이너에서 얼마나 많은 관절을 사용해야 하는지 보려면 오른쪽으로 스와이프하세요. ..

얼마 전, 한국 안전검사 사이트를 통해 유출된 모터마스터의 정면 박스 이미지. 예상대로 며칠이 되지 않아 모터마스터가 공개됐습니다. 처음엔 이미지의 화질이 썩 좋지 않은 걸로 나왔지만 이윽고 중국 쪽에서 고화질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박스 아트를 통해, 로 리메이크되는 첫 컴바이너인 메나졸의 모습을 약간이나 확인할 수 있게 됐습니다. 중국 쪽에서 정식으로 공개된 박스 이미지. 본체인 모터마스터. 구판 완구와 다르게 내지는 3사 제품마냥 트럭 본체만 모터마스터로 변신합니다. 옵티머스 프라임과 달리 트레일러 트럭 전체가 로보사 모드를 이루는 디자인이라는 걸 생각하면 리메이크 되면서 다른 제품들과 크기를 위해 새롭게 맞춘 것으로 보입니다. 비클 모드. 생각보다 트레일러 볼륨이 작습니다. 의외로 ..

미 동부시 기준 2022년 4월 12일 11일. 한국 시간 기준 2022년 4월 13일 00시 기준으로 해즈브로 펄스의 선행 상품 공개 행사인 팬 퍼스트 튜스데이 이벤트가 시작됩니다. 상품 공개에 앞서 늘 그래 왔듯이 선행 공개 제품이 두 가지 공개됐습니다. 스턴티콘 와일드라이더와 (사전에 유출된 적 있는) 트리플체인저 블리츠윙입니다. 디셉티콘 와일드라이더 패키지 디자인. 박스 뒷면. 지금은 QR 코드를 스캔해도 와일드라이더 캐릭터 페이지로 들어가지지 않습니다. 비클 모드. 페라리 308 GTB를 모델로한 가상의 차량으로 변신. 무기는 총 두 정. 루머에서 언급했던 체인소우 무기는 취소됐는지 동봉되지 않았습니다. 로봇 모드. 제품화가 이뤄지면서 애니메이션 디자인과 차이가 존재합니다. 애니메이션의 경우 구..

2022년 7월 발매 예정인 의 첫 컴바이너 팀 스턴티콘 첫 타자인 드래그 스트립 제품이 유출됐습니다. 이쪽에서 유명한 PrimeVsPrime이 새롭게 유출한 레거시 제품 중 하나인데, 이미 공식 이미지에서도 멋진 모습을 보였던 제품이지만 또 다시 감탄하게 됩니다. 비클 모드. G1에선 티렐 P34로 변신하지만, 완구 라이선스 문제로 유사한 형태로 변신합니다. 미라지처럼 시원시원한 레이싱 차량으로 변신하는 것이 특징. 로봇 모드 머리통의 경우, 비클 모드시 조종석으로 사용됩니다. 때문에 머리가 빈 것이 특징. 무장인 다크 에너존 블래스터를 측면에 달아줄 수 있습니다. 킹덤 디럭스 사이드스와이프와 비교. 로봇 모드. 변신 방식이 조금 달라져서 체형이 변했습니다. 팔다리 위치는 모두 동일하지만 복부 변신 처..

바로 어제, 에 새로 출시될 스턴티콘 브레이크다운이 G1 디자인이 아닌 기반의 브레이크다운을 합친 디자인일거라는 루머 글을 올렸지만, 이는 오보였고 실제 브레이크다운 제품은 G1 기반 디자인이라는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정보를 올리는 디코 채팅방에서 아나키 스타킹의 프로필(이하 스타킹)을 한 인물이 최초 유포자이고 새 프로필(이하 새대가리)을 한 사람이 TFW2005 포럼에 정보를 제공하는 유저였입니다. 스타킹은 본래 작년 유출 정보원 중 한 명으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유저였으나, 이번에 유출 정보를 너무 믿지 못하게 끔 약간의 거짓말(속하게 말해서 주작)을 한 것. 좋은 의도는 아니었지만 유출 정보를 너무 맹신하면 안 된다는 교훈을 주려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최근에 언급된 스턴티콘 관련 이야기 중에..

2022년 7월부터 전개될 예정인 는 새로운 컴바이너 리메이크로 스턴티콘의 그 시작이과 첫 타자는 자랑스러운 레이싱 카 드래그 스트립입니다. TFW2005 포럼에서 레거시로 출시될 스턴티콘들에 대한 루머가 추가로 공개됐는데, 신뢰할 수 있는 정보처에서 이 스턴티콘들에 대한 상세 루머를 풀었습니다. 자세한 것 다음과 같습니다. 드래그 스트립 첫 타자로 출시된 드래그 스트립. 약간의 리파인이 있지만 G1의 모습을 잘 간직한 편인데, 루머에 따르면 오직 드래그 스트립만 순수 G1 디자인이랍니다. 와일드라이더 와일드라이더는 애니메이티드 와일드라이더(블레이징 락다운 조형의 리데코)의 전기톱 부품을 따온 무기가 추가될 예정입니다. 데드 엔드 데드 엔드는 G1 기반 디자인이지만 데드 엔드 완구 기반의 디자인을 일부 ..

최근들어 오늘의 택배 보다 어제의 택배를 쓰는 일이 많아진 로즈 나이트메어입니다. 사회 생활을 하고 집에 돌아오면 시간이 늦기 때문에 택배가 도착한 당일에 촬영을 하더라도 글을 쓰고 완성하는 건 다음날이 되버리니까요. 오늘은 어제 도착한 택배인 의 디럭스급 데드 엔드와 브레이크다운, '킹덤'의 보이저급 타이거트론입니다. 데드 엔드 패키지. 타이거트론 패키지. 브레이크다운만 중고 상품이라 박스가 없습니다. 트랜스포머 제품은 역시 위장 모드부터. CW 데드 엔드 G1 데드 엔드는 포르쉐 928로 변신했지만, CW 데드 엔드는 페라리 458 이탈리아 모델과 유사한 차량으로 변신합니다. 스턴티콘들은 모두 차량 및 주행 용어에서 이름을 따온 것인데, Dead End란 이름은 막다른 길. 여러모로 색분할이 잘 된 ..

2005년에 IDW 코믹스의 코믹스가 장기 연재되면서 기존 작품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캐릭터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그중에서 기존 컴바이너 팀에 새로운 멤버가 추가되기도 했는데, 에어리얼봇에는 알파 브라보가 프로텍토봇에는 루크가 스턴티콘에는 오프로드가 추가됐었지요. 루크를 제외한 나머지 둘은 특히나 기존 멤버들에게 인정을 못 받거나 열등감을 갖는 묘사가 있어, 인정 받고 싶어 하는 캐릭터들이라 여러모로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알파 브라보 Alpha Bravo 속도는 다른 에어리얼봇에게나 바라세요. 알파 브라보의 헬리콥터 모드는 정확함과 다른 비행기가 도달할 수 없는 협소한 공간에 접근할 수 있는 조종술이 전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파 브라보는 동료 에어리얼봇과 함께 있으면 조금 열등감을 느끼고 동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