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스튜디오 시리즈 - 86 쇼크웨이브 리뷰

2026. 6. 11. 19:27제품 리뷰/트랜스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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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영화 <트랜스포머 더 무비>의 40주년을 기념하는 <스튜디오 시리즈>로 출시된 보이저급 86 쇼크웨이브 제품입니다.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번 쇼크웨이브 제품은 메가트론, 스타스크림, 사운드웨이브와 달리 신규 금형을 받지 못하고 2019년에 출시한 <트랜스포머 워  포 사이버트론 트릴로지> 리더급 쇼크웨이브 제품을 기반으로 재설계된 케이스입니다. 해당 제품은 저에게 있어서 나름 기념비적인 제품이었는데, 트랜스포머 수집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신호탄이기도 했습니다.

비록, 새로운 금형을 받지 못한 점은 아쉽긴 하나, 새로운 쇼크웨이브 제품도 상당히 만족스러운 상품이라 생각합니다.


패키지.

멋지게 그려진 일러스트.

측면.

쇼크웨이브는 강력하고, 논리적인 디셉티콘 전사이다.

뒷면.

구성품.

알트 모드.

애니메이션 설정화.

86 쇼크웨이브의 알트 모드는 앞서 언급했듯이, WFC 쇼크웨이브 제품을 기반으로 재설계한 제품이라 기본적인 변신체는 레이저 총을 뒤집어 놓은 형상의 우주선입니다.

몸체의 80%를 재설계했지만, 20% 정도의 부품은 그대로 재활용했습니다.

대표적인 예시로, 이 함선의 머리 부분이자 레이저 포신은 기존 WFC 당시의 금형을 그대로 사용했기에, 지금의 스튜디오 시리즈 86 제품들 보다 자글자글한 몰드가 상당합니다.

재활용된 부품을 제외한, 새롭게 만든 부품들은 새로운 미학을 기반으로 해서 상당히 매끈한 몸체로 출시됐습니다.

나중에 비교하겠지만, 함교 디자인도 변경이 존재해서 상당 부분이 단순화됐습니다.

상당히 단순화된 몰드.

로봇 발 역시 기존 금형을 그대로 사용한 것도 있어서 5mm 연결부와 3mm 연결부가 남아있습니다.

완전 신규 금형이 아니라 아쉬운 구석이 있는 형태지요.

액세서리인 레이저 총은 우주선 모드 기준 하단의 빈 공간에 끼운는 형태로 수납됩니다.

이대로 하기엔 아쉬웠는지 몰라도 설명서에선 함선 모드 말고도 기존의 레이저 총 모드가 별도로 기재됐습니다.

우선, 함교의 날개를 접어주고 몸체에서 분리시켜 줍니다.

함교는 다리를 조금 벌려서 틈새에 끼워줍니다.

그리고 랜딩 기어 역시 수납.

그렇게 레이저 총 모드로 변신 완료.

트리플 체인저 개념은 아니지만, 이런 간단한 방식으로 변신 모드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공식 방송에서도 거꾸로 들어서 레이저 총으로 써도 무방하다 했지요.(피식)

애니메이션 설정화.

물론, 온전하지는 않습니다. 손잡이/함교는 몸체에 부착시키는 것이 더 애니메이션에 가까운 알트 모드 형상입니다.

180도 뒤집은 것 뿐이지만, 꽤 마음에 드는 형상입니다.

다시 우주선 모드로.

하단에 3mm 연결부가 있긴. 한데, 주변의 살짝 높은 장식 때문에 일반적인 연결부를 쓰기 힘듭니다.

발바닥의 5mm 연결부를 활용해서 혼 스테이지에 올려봅니다.

좀 기이할 수 있는 함선 디자인일 수 있지만

게임 <스타워즈: 엠파이어 앳 워: 포스 오브 커럽션>의 어그레서급 스타 디스트로이어.

SF 함선의 경우, 거함거포주의가 극한으로 묘사된 케이스가 많다는 점에서 이상한 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예시로 든 게임 <스타워즈: 엠파이어 앳 워: 포스 오브 커럽션>에서 묘사된 어그레서급 스타 디스트로이어도 강력한 터보 레이저 포를 발사하는 함선으로 함선 머리를 거대한 주포로 디자인한 케이스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손잡이/함교를 그대로 배치한 형태의 레이저 총을 구현.

마스터피스 쇼크웨이브 완구의 알트 모드와 비교해보면, 다리가 손잡이가 되는 원본 완구와 달리, WFC 쇼크웨이브 금형은 다리를 뒤쪽으로 보내고 다리 덮개를 손잡이로 대체했습니다. 이 탓에 총 모드가 안정적이지 못한 것도 있지요.

원래라면 상단에 조준경이 있어야 하지만, 아쉽게도 리툴의 한계로 그런 장치가 없습니다.

해즈브로는 총기 장난감 규제로 인해, 메가트론을 총으로 변신시킬 수 없었고, 레이저 총으로 변신하는 쇼크웨이브나 식스샷 역시 규제를 받지 않기 위해 알트 모드를 뒤집어 우주선, 잠수함 등으로 소개하는 꼼수를 사용했습니다. 이 WFC 쇼크웨이브 금형 역시 그런 케이스였지요.

액세서리로 동봉된 레이저 총과 비교.

WFC 리더급 쇼크웨이브 제품과 비교.

원본 금형과 리툴 금형의 비교지요.

몰드가 상당히 단순화된 것은 물론, WFC 시절에 나온 폭발 효과를 사용하기 위한 3mm 연결부 역시 삭제됐습니다.

가슴팍 몰드가 단순화된 것과 함교의 눈이 사라졌습니다.

후방 역시 상당히 단순화 됐지요.

액세서리를 장비한 WFC 쇼크웨이브와 비교.

WFC 쇼크웨이브가 리더급으로 나온 이유는 저 액세서리를 더한 값이 리더급 가격대였기 때문이었지요.

확실히 함선에 가까운 알트 모드 형상이라 저 디자인을 납득할 수 있었답니다.

2019년 때 나온 제품인데도 지금 봐도 전혀 부족함이 없습니다. 오히려 저 때를 기준으로 트랜스포머 완구의 대격변이 일어났었지요.

<드라마틱 캡처 시리즈>의 쇼크웨이브와 비교.

<드라마틱 캡처 시리즈>는 기존 금형을 애니메이션에 가까운 도색으로 나온 취지의 물건이라 차이점을 비교해보는 맛이 있습니다.

<드라마틱 캡처 시리즈>는 WFC 시절 몰드를 그대로 사용해서 차이가 있지요.

이제 로봇 모드로 변신.

우선 본체에 부착된 액세서리를 분리해줍니다.

가장 먼저 랜딩 기어를 수납.

함교의 날개 장식을 접어주고

함교를 몸체에서 분리해주고.

다리를 분리해서 수납된 다리를 꺼내줍니다.

접은 함교는 다리 덮개로 활용됩니다.

일으켜 세워서 다리를 돌려주세요.

이제 전면부의 덮개를 열어주고 팔을 꺼냅니다.

86 쇼크웨이브(좌측)와 <드라마틱 캡처 시리즈>의 쇼크웨이브(우측)

기존 제품과 비교하면 새로운 변화가 있는데, 새로운 86 쇼크웨이브에는 연결부에 고정할 수 있는 몰드가 새롭게 생겨났습니다.

팔을 내려서 정리해주고, 등짐을 뒤로 보내줍니다.

등짐을 등의 연결부에 부착시켜주고

가슴을 열어 수납된 머리를 꺼내줍니다.

마지막으로 몸체에 부착된 호스를 왼팔 연결부에 끼워주면 변신 완료.

로봇 모드.

애니메이션 설정화.

디셉티콘의 강력하고 논리적인 전사 쇼크웨이브. 쇼크웨이브의 설정은 작품에 따라 많이 다르지만, 일단 G1 애니메이션 기반 제품인 만큼, 충성스러운 전사입니다.

비록, 완전 신규 금형은 아니나 WFC 시절 보다 애니메이션에 더욱 가까워졌습니다.

이래저래 WFC 금형을 응용한 제품이지만, 제품 자체가 너무 예뻐서 용서됩니다.

얼굴 접사.

WFC 쇼크웨이브에게 감탄한 투광 기믹은 스튜디오 시리즈로 넘어와도 건재합니다.

저 조그만한 클리어 부품에 투광된 것 만으로 엄청난 수준의 투광을 자랑합니다.

몸체의 경우, 상당히 많은 부분이 리툴됐기에 86 미학에 충실하지만, 가슴의 클리어 부품과 내부는 여전히 WGC 금형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른팔은 일반 손, 왼팔은 레이저 포가 장비됐습니다.

손과 레이저 포 역시 기존 WFC 시절과 동일 조형. 관절 연결부도 마찬가지입니다.

고간부는 기존 WFC와 완전히 다른 부품을 사용합니다. 다리는 살법한 몰드에서 볼 수 있듯이, 기존 WFC 금형의 재사용.

새롭게 주조된 다리 부품. 발은 기존 WFC와 동일합니다.

언제나 콤팩트한 측면 뷰는 마음을 기쁘게 합니다.

등짐 부분은 어떠한 재설계 없이 기존 금형을 그대로 사용했지만.

분리해서 쇼크웨이브의 등을 보면 단순화된 몰드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존 WFC 조형과 비교하면 등 역시 몰드가 상당히 단순화 됐습니다.

앞에도 언급했듯이, 발은 WFC 금형을 그대로 사용해서 조금 과한 몰드가 보입니다.

2019년 당시 쇼크웨이브 조형을 처음 만질 때도 감탄했지만, 지금도 약간의 설렘이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베이스는 같지만 여전히 좋아요.

2026년 시점에선 이미 7년이나 된 조형이지만 WFC 시점부터 현재의 트랜스포머 완구가 재정비 됐기에, 그 베이스는 여전히 좋습니다.

완전 신규 금형이 아닌 것은 다소 아쉽지만, 이렇게 깔끔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에 감탄하게 됩니다.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로, 새롭게 만들어진 조형에는 가슴 하단에 연결부가 존재합니다.

아시다시피, 저 새로운 연결부는 <트랜스포머 에이지 오브 더 프라임>의 브루티커스의 어깨와 결합하기 위한 연결부입니다.

<스튜디오 시리즈> 86, <워 포 사이버트론 트릴로지>, <드라마틱 캡처 시리즈>

새로 금형을 만들면서 설계 오류가 생긴 것으로 보이는 구간이 존재하는데, 왼팔의 호스 부품이 완전히 들어가지 않습니다. 기존 제품에는 이런 현상이 없이 딱 맞게 들어가는데, 아마 이 점을 간과한 것으로 보여요.

이제 가동을 확인해볼까요.

목 가동.

볼 조인트 구조로 360도 회전이 가능하며 상하 조절 역시 가능합니다.

팔 가동.

약 100도 이상 접힙니다.

허리 회전.

등짐이 간섭하지 않기에 360도 회전 가능.

다리 째기.

무릎 앉기.

발목 가동.

WFC 쇼크웨이브의 아쉬운 점 중 하나는 특유의 좁은 다리 구조 탓에 발목 가동 범위가 상당히 제한된다는 점이었습니다. 새로운 쇼크웨이브 조형을 원한 이유 중 하나가 이 제한된 발목 가동도 있었던 것을 생각하면 아쉬운 부분이긴 합니다.

7년 된 조형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쇼크웨이브는 지금 기준으로도 훌륭합니다.

전용 무기는 왼팔의 레이저 포.

다른 트랜스포머들이 탈부착형 무장을 하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메가트론의 융합포도 스타스크림의 널레이도 분리가 가능합니다) 쇼크웨이브는 무장이 해제되는 일 없이 빠르게 전투에 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죠.

동봉된 액세서리인 쇼크웨이브 본인의 알트 모드를 형상화 한 레이저 벌컨.

이 레이저 벌컨이란 명칭은 <트랜스포머 마스터피스>로 발매한 레이저웨이브의 설명서에서 확인할 수 있는 명칭입니다.

<Desertion of the Dinobots, Part 1>에서

이 레이저 벌컨은 G1 애니메이션 <Desertion of the Dinobots, Part 1>에서 묘사된 쇼크웨이브가 본인의 알트 모드 형상의 무기를 사용하는 일회성 장면을 연출한 것입니다. 이것이 애니메이션 오류인지 의도적인 묘사인지는 현재까지도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팬덤에선 제작진 비하인드에서 묘사된 쇼크웨이브의 자가복제 능력을 완곡하게 표현한 것인지, 단순한 애니메이션 오류인지 의견이 갈립니다.

전에도 얘기하긴 했지만, 해즈브로는 스튜디오 시리즈 86 라인을 의도적으로 G1 캐릭터의 리메이크를 위한 발판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는 만큼, 영화 <트랜스포머 더 무비>에 나오지 않은 액세서리를 의도적으로 포함시킨 이유라 볼 수 있습니다.

기존 <트랜스포머 워 포 사이버트론 트릴로지>의 센추리온 드론 액세서리 팩의 쇼크웨이브 총 금형과 비교. 자료는 <드라마틱 캡처 시리즈> 디셉티콘 솔저 2(스카이워프&인섹티콘 4팩)의 도색 버전으로 비교했습니다. 금형 디자인이 달라졌는데, 오히려 새롭게 나온 86 금형이 애니메이션에서 나온 조준경 없는 디자인을 잘 살리고 있습니다.

추가로, 기존 금형과 달리 3mm 연결부가 없어서 폭발 이펙트와 호환되지 않습니다. 새로운 86 라인의 단순화된 미학을 살리고 호환 파츠를 사용하지 않게 만든 미학이 이 액세서리에도 적용된 케이스입니다.

장착.

아주 마음에 들어요.

86 메가트론(머리 업그레이드 킷 사용)과 비교.

새로운 금형으로 나오지 못한 탓에 크기 차이가 상당히 납니다.

86 사운드웨이브와 비교.

본래라면 두 캐릭터는 같은 키가 되어야 하는데, 완구 개발비 예산 감축이 원인지 쇼크웨이브는 기존 금형을 재활용해서 작은 크기로 남게 됐습니다. 공개된 86 사이클로너스는 다리 비율을 어느정도 수정해서 키를 더 키웠는데, 쇼크웨이브는 그렇게 하진 못 했나 봅니다.

실제 애니메이션 설정 차트에서도 사운드웨이브와 쇼크웨이브가 동급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86 썬더크래커와 비교.

본래라면 스타스크림 계열 캐릭터들 보다 조금 더 커야했지만, WFC 금형을 그대로 사용해서 동급인 건 좀 아쉬운 일이긴 해요.

이제 색놀이 제품들과 비교.

WFC 시즈 쇼크웨이브와 비교.

두 제품의 차이를 한 눈에 확인해보세요!

<드라마틱 캡처 시리즈>의 쇼크웨이브와 비교.

애니메이션 배색을 기반으로 재구성한 <드라마틱 캡처 시리즈>와 비교를 해보면 좀 재밌어집니다.

코믹 에디션 쇼크웨이브와 비교.

마블 코믹스 데코를 적용시킨 제품과 비교하는 것도 꽤 재미납니다.

WFC 제너레이션 셀렉트 갤럭틱 맨과 비교.

갤럭틱 맨은 1980년대 중반에 라디오셱 RadioShack이 정식으로 유통한 쇼크웨이브 금형의 장난감입니다. 토이코에서 라이선스를 정식으로 인계 받아 만든 검은색 제품이었지요.

완전 다른 색상을 사용하는 쇼크웨이브 금형이라 볼만한 비교입니다.

 

 

옵션 파츠를 장착한 WFC 쇼크웨이브.

WFC 쇼크웨이브가 리더급으로 판매된 이유는 저 확장 부품 덕분이었지요.

갤럭틱 맨과 추가 비교.

 

이하, 자유촬영.

디셉티콘 4인방 입성.

스타스크림만 아직 신규 금형이 나오지 않아(바로 다음 달에 출시예요!) <드라마틱 캡처 시리즈>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두고 봐. 나도 새로운 몸으로 돌아오겠어!"

G1 애니메이션 기준으로, 메가트론의 창업 파트너라고 할 수 있는 사운드웨이브와 쇼크웨이브.

옵티머스 프라임의 탄생을 다룬 <War Dawn> 에피소드에서 극초창기 디셉티콘을 이끄는 메가트론의 옆을 보좌한 것이 저 둘입니다.

애니메이션 기준으로는 사사건건 쇼크웨이브에게 트집을 잡거나 시비를 거는 스타스크림. 컴뱃티콘 데뷔 에피소드인 <Starscream's Brigade>에서는 아예 메가트론이 스타스크림한테 '너와는 달리 까불지 않는 유능한 병사'라고 깠었지요.

비공식적으로 웨이브 브라더스라고 불리는 사운드웨이브와 쇼크웨이브 콤비. G1 애니메이션 기준으로는 서로 직접 대화하거나 같이 나오는 컷이 적은 캐릭터였으나…

스카이바운드 <트랜스포머> 이슈 9에서

<에너존 유니버스>에선 사운드웨이브를 형제라 부르며 꽤 친근하게 묘사되는 것으로 그려졌습니다. 그러나 사상 측면에선 꽤 달랐는데, 망가진 래비지를 폐품 취급하면서 버리려하는 장면에서 사운드웨이브의 감정이 직접 묘사되진 않았지만, 쇼크웨이브에 대해 정 좀 떨어졌을 것으로 보입니다.

어쨌든 팬덤에서 웨이브 브라더스라 불리고, 저도 나름 선호하는 명칭이라 한 컷.

쇼크웨이브 무기 액세서리를 들고.

스카이바운드 에너존 유니버스 <트랜스포머> 이슈 9에서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에서 연재 중인 <에너존 유니버스>의 만화 <트랜스포머> 이슈 9에서 사운드웨이브가 총으로 변신한 쇼크웨이브를 쥐는 묘사가 존재했습니다. 원래 쇼크웨이브는 메가트론과 달리 알트 모드에서 질량 변환 능력이 없어서 작아지지 않는 설정이었는데, <에너존 유니버스>에서는 질량 변환 능력이 있어서 메가트론 총처럼 동료들이 사용 가능하게 묘사됐습니다.

메가트론도 그렇고 작은 총 형태로 변신하는 것에 의문이 드는 분들이 많으신데, 이러한 총기 변형 능력을 가진 이들은 자신은 온전히 화력에 에너지를 집중하고, 동료가 조준을 해서 이를 보조하는 역할입니다.

사운드웨이브의 뛰어난 어깨 가동 구조 덕분에 양손 파지 자세를 취할 수 있습니다.

갑자기 스튜디오 시리즈 86 데바스테이터 난입!? 무슨 일인가?

쇼크웨이브가 발매되고 꽤 흥미로운 사례들이 인터넷에 보고됐는데, 쇼크웨이브의 로봇 모드 기준 등/알트 모드 기준 하단의 홈이 데바스테이터의 후크의 운전석과 규격이 거의 일치해서 끼우는 방식으로 숄더 캐논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장착! 쇼크웨이브의 호스 부품도 데바스테이터의 오른팔에 연결할 수 있습니다.

당연하지만 정식 기믹이 아니기 때문에 제대로 고정되지 않습니다. 움직이면 잘 떨어집니다.

브루티커스와 호환을 고려한 홈은 상단으로 보내버린 구조라 제대로 고정된지 않습니다.

그래도 나름대로 그럴싸한 데바스테이터 숄더 캐논.

정식 기믹은 아니지만, 인터넷에서 예시도 많이 돌아다니기도 해서 짧막하게 소개하게 됩니다. 겸사겸사 리뷰 올리지 않은 86 데바스테이터도 올려보고 말이죠.

이얍!

조금만 팔을 움직여도 떨어뜨리기 때문에, 막 가지고 놀 수 있는 기믹은 아닙니다.

세 명의 쇼크웨이브.

더 많이!

모든 WFC 기반 쇼크웨이브 제품을 모았습니다. 광기…

전원 집결.

시즈 쇼크웨이브와 갤럭틱 맨은 추가 무장 부착.

쇼크웨이브는 매체마다 캐릭터성이 조금씩 달라진 덕에 이들의 연합은 꽤 예측불능으로 보입니다.

전투 태세!

솔직히 모두 다 모을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습니다.


86 쇼크웨이브 제품은 과거 2024년 샌디에이고 코믹콘 당시 해즈브로 디자이너 인터뷰에서 새로운 쇼크웨이브를 만들 의향을 가지고 있었지만, 안타깝게도 예산 감축이 원인인지 새로운 금형이 아닌 WFC 쇼크웨이브 금형을 재사용하는 방식으로 제작됐습니다.

비록, 완전 신규 조형은 아니지만 기존 <워 포 사이버트론 트릴로지>를 기점으로 트랜스포머 완구에 새로운 혁명을 일으켰던 만큼, 6년이 지난 조형이지만 여전히 훌륭하다 생각합니다. 애니메이션 기반에 맞춘 깔끔한 디자인도 마음에 들며, 제품의 퀄리티는 절대적으로 부족하지 않습니다.

물론, 태생적으로 금형 재활용 제품이기 때문에 기존 WFC 금형에 만족하셨다면 구매하실 이유가 없다 생각합니다. 저는 86 미학을 좋아하고 예뻐하기에 샀지만, 기존 제품에 만족하신 분들이라면 꼭 필요하지 않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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