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의 마지막 장을 장식하는 '킹덤'의 주요 제품 중 하나인 기반의 두 프레데콘 제품이 타카라 버전 이미지가 공개되었습니다. 티렉스 메가트론과 블랙아라크니아 역시 해즈브로 공식 이미지로 이리저리 확인할 수 있었지만, 전격하비에서 공개한 추가 이미지 덕분에 뒷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어 좀 더 설레는 마음으로 제품 이미지를 보게 됩니다. 비스트 메가트론의 경우, 펄스콘 직후 타카라측에서 올라온 이미지와 동일하게 로봇 모드 얼굴과 몸통의 채색이 다르게 나왔습니다. 일단, 해즈브로측 이미지가 실제품과 동일한 것이고 해당 메가트론의 경우 샘플 이미지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새로 공개한 이미지는 비스트 모드 색상은 해즈브로판과 비슷하게 나왔는데, 로봇 모드는 어째 변하지 않고 그대로군요… トラ..

일전에 구매한 비스트 워즈 리본 메가트론이 중고품 상태라 그런지 몰라도, 다리 관절이 많이 허약했답니다. 그래서 관절 부위 보강하기 위해 분해 후, 바니쉬를 사용해 관절의 움직임을 보강하게 됐습니다. 관절 보강 후, 다리 자립이 수월하게 됨과 동시에 아무 것도 받쳐주지 않고 앉는 자세를 취할 수 있어 깜짝 놀랐답니다. 추가로, 미루고 미뤘던 타카라판 레인메이커 3팩 (에시드스톰, 이온스톰, 노바스톰)을 구매했습니다. 포인트와 쿠폰을 통해 최대한 할인을 받긴 했지만, 비싼 몸값이라 여전히 비싸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프리미엄이 엄청 붙어 200달러 이상의 시세로 판매 중인 해즈브로판 레인메이커 3팩을 구하는 것 보다 싸게 구하니 다행으로 여깁니다.

어택은 어제 택배의 줄인 말. 일본 옥션에서 극적으로 구매한 물건입니다. 이미 의 최종장을 장식하는 '킹덤'을 통해, 해당 제품의 리메이크가 발표된 상황이라 예전 장난감을 구할 필요가 없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트랜스포머에 입문한 2005년 아니, 를 알던 더 이전부터 갖고 싶던 장난감이었기에, 이렇게 구하게 됩니다. 이게 어제 택배인 이유는, 일찍 받아서 뜯어보긴 했지만 야근 때문에 12시까지 일하고 1시에 집에 와서 그냥 잠들어버렸기 때문. 일본 옥션의 대리 사이트를 통해 성공적으로 물건을 가져왔습니다. 바로, 비스트 워즈의 10주년을 기념하던 2006년에 발매되었던 '비스트 워즈 리본'의 리메이크 메가트론 장난감! 이 장난감의 경우, 1996년 애니메이션 방영 당시 나온 울트라 클래스 메가트론 장난감..

클리어 부품 하나가 없어서 조금 아쉬웠던 어스라이즈 옵티머스 프라임은 고심 끝에 떠나보냅니다. 몇일 밖에 못 지냈지만, 메가트론은 옵티머스를 잊지 못할까봐 걱정해봅니다. p.s. 나중에 생각났지만, 작별 인사 사진에 시즈 쇼크웨이브는 빠지고 말았군요;;

One shall fall… 살아남는 것은 오직 하나임을 강조하는 옵티머스 프라임의 명대사. 이후 작품들에선 메가트론도 종종 이 대사를 사용하기도 할 정도로 트랜스포머 시리즈 역사상 최고의 명대사 중 하나일 겁니다. 구매한 어스라이즈 옵티머스 프라임이 비클 모드에서 사소한 하자 탓에 여러모로 고민을 했습니다. 일단, 로봇 모드가 완벽하니 메가트론과 투샷을 찍어보자는 생각으로 사진을 찍게 됐습니다만… 킹덤 옵티머스 프라임이 나오기 전에는 헐값으로 처분할까 싶어요…

※ 전작 의 스포일러가 포함됩니다. 올스파크와 함께 모든 것이 사라졌다. 디셉티콘은 사이버트론에 갇혔다. 잔혹한 현실과 마주하는 메가트론. 그러나 옵티머스 프라임과 그의 팀 역시 절박한 건 마찬가지. 광활한 우주에서 언제까지 길을 잃고 헤맬 것인가? 위태로운 그들 앞에 우주를 떠도는 자들이 나타난다.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곧 넷플릭스에서. 단독 공개. 전작 의 실망적인 전개에도 불구하고 3부작 기획 애니메이션이라 후속작이 무사히 나왔습니다. 이번 작품은 완구 '어스라이즈'를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이지만 오토봇과 디셉티콘들은 곧바로 지구로 향하지 않습니다. 이번 작품의 주적으로 보이는 용병 집단 Mercenary Faction. 전작 '시즈'에서 사운드블래스터가 용병 소속으로 나왔고, 이번 작품에선 더블..

디셉티콘 오택!은 말 그래도 디셉티콘이 오늘 택배로 왔다는 것! 약 2주 전 경매에서 따내는데 성공한 WFC 시즈 메가트론과 핫링크의 넷플릭스 한정판 제품이 금일 도착했고, 한국에 깜짝 정발한 어스라이즈 스냅드래곤이 함께 도착했습니다. 박스샷. 한정판의 힘이 느껴지십니까? 구성품. 메가트론 전신. G1 애니메이션의 분위기를 잘 재현했고, 등짐 정리도 잘 됐습니다. 넷플릭스 워 포 사이버트론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했기에, 일반판과는 사뭇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얼굴 접사. G1 메가트론의 인상이 잘 살아난 디자인입니다. 포신으로 변하는 큼지막한 검. 정식 명칭은 HPR 텔레스코픽 레이저스트라이크 런처. 의 메가트론처럼 팔에 장착할 수 있습니다. 레이저스트라이크 런처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칼날을 분리..

2021년에 출시될 의 새로운 제품 이미지가 정식으로 공개되었습니다. 공개된 리스트는 리더급 비스트 워즈 메가트론, 보이저급 사이클로너스, 디럭스급 치토, 코어급 래트랩입니다. 본래라면 2020 펄스콘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었는데, IGN을 통해 상기의 네 제품이 선행 공개 되었습니다. 이 중 치토와 래트랩은 정식 공개 이전부터 블랙아라크니아와 함께 유출되긴 했고, 사이클로너스 역시 샘플이 유출된 상태였는데 그동안 유출되지 않았던 비스트 워즈 메가트론이 공개되니 크게 놀랍니다. 리더급 비스트 워즈 메가트론 마스터피스를 구할까 싶었는데, 혜성 같이 나타난 비스트 워즈 메가트론. 등짐이 좀 많아지긴 했지만, 상당히 훌륭한 디테일입니다. 의외로 현 공룡 고증이 어느정도 적용된 티라노사우루스 형태. 얼굴형은 의 ..

의 악의 조직 디셉티콘의 영원한 수장인 메가트론. 특이한 건, 옵티머스 프라임은 붉은 트럭의 변신체를 유지하지만, 메가트론은 그렇지 못하고 매체마다 변신체가 제각각입니다. 이를 설명을 하기 위해선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역사와 미국 장난감 규제를 살펴볼 필요가 있지요.우선, 말 보다 직접 보여주는 것이 빠르니 20세기 메가트론과 21세기 메가트론의 변신을 확인해보죠.상당히 독특한 모습으로 변신하는 초대 애니메이션의 메가트론. 발터 P38을 기반으로 한 권총으로 변신하는 건 둘째치고, 크기가 줄어 부하 스타스크림의 손에 쥐어집니다. 질량 보존 법칙은 날로 먹는 변신 방법이긴 하지만, 초대 트랜스포머에선 실제 사물의 크기로 변신하는 캐릭터들이 많아 메가트론 외에도 카세트 라디오로 변신하는 사운드웨이브, 카메라..

지난 2020년 8월 28일. 영화 부터 까지 참여했던 원화가 조시 니지 Josh Nizzi가 올린 영화 에 나온 메가트론의 또 다른 변신체 설정화입니다. 업로드 당일 보긴 했는데, 조시 닛지가 인스타그램에만 올리고 Artstaion이나 개인 사이트에 고화질 본을 올릴 때까지 기다리려고 했는데, 시간이 지나도 올라오지 않아 그냥 이렇게 올리게 됩니다. 인스타그램에 남긴 코멘트에 따르면, 개발 초기의 메가트론은 좀더 사이버트론 기사단과 관련 있는 형태로 디자인 하기 위해 드래곤으로 변신하는 캐릭터로 기획되었다고 합니다. 현재의 메가트론 디자인은 본래 사이버트론 기사단 멤버 중 하나로 사용될 디자인이었다고 하는데, 메가트론의 디자인으로 체택되면서 특유의 융합포를 추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메가트론이 용으로 변..

1984년도에 제작된 초대 애니메이션은 완구 홍보를 위해 제작했기에 초기엔 3편만 만들어졌습니다. 그 때문에 초기에 투입한 성우가 무척 적었습니다. 이후 에피소드가 늘어나면서 더 많은 성우들이 참여하긴 했지만, 초창기 에피소드의 영향 탓도 있어 중복 캐스팅이 상당히 많습니다. 지금이야 프랭크 웰커와 피터 컬른이 메이저 캐릭터인 메가트론(과 사운드웨이브)과 옵티머스 프라임으로 기억되지만, 당시 두 성우는 각 진영의 리더 외에도 수 많은 캐릭터를 담당했습니다. 피터 컬른은 G1에서만 해도 총 여덟 캐릭터를 맡았고, 프랭크 웰커는 G1에서 총 스물 하나의 캐릭터를 맡았습니다. 메가트론=갈바트론이라고 쳐도 스물이나 되는 캐릭터를 혼자 다 맡았죠. 설명하는 것 보다 직접 보는 것이 좋지요. 영상은 G1 애니메이션..

오늘의 택배는 오랜 만에 주문해본, 트랜스포머 제품입니다. 정확히, 트랜스포머 정식 회사인 해즈브로가 만든 것이 아닌, 제 3사 계열에 해당하는 APC Toys에서 만든 제품이라 정식 제품은 아니지요. 의 디셉티콘 수장인 메가트론을 기반으로 한 리메이크 제품을 출시한다는 소식에 부랴부랴 예약 주문을 넣었던 제품입니다. 조금 늦게 도착한 감이 있지만, 만족과 불안감을 우선 이야기합니다. 비닐을 뜯으니 이런 구조? 십덕갤럭시에서 주문을 했기에, 디셉티콘 데칼과 사장님의 인사 메시지도 함께 박스 뒷면. 개봉샷. 구 퍼스트 에디션 디럭스 메가트론을 기반으로 한 제품이라 전체적인 실루엣은 디럭스 메가트론을 확대 복제시킨 인상입니다. 얼굴 접사. 본가에선 보이저 메가트론의 얼굴 조형이 영 좋지 못 했는데, 극중에서..

ㅈ망한 로봇 영화 작품의 크로스오버가 시작된다! 트랜스포머 X 터미네이터 #1 : 스카이 넷 vs. 사이버트론 크로스오버! 1984년: 다른 시대에 치명적인 기계 종족이 출현할 때 로봇 보호자가 지구를 끔찍한 미래로부터 보호할 수 있을까? 아니면 T-800이 세계가 디셉티콘의 장난감이 되는 것을 막는 임무에 실패할까? 트랜스포머 X 터미네이터 #2 : 마지막 희망인 T-800은 사이버트론인들이 미래를 지배하는 것을 막고 사이버트론을 파괴하기 위해 1984년으로 보내졌다. 하지만 아크에 의해 오토봇과 디셉티콘이 깨어나면 터미네이터는 두 군대에 대항해야 하는가? 미래를 구하는 것은 단 한명의 터미네이터에게 달려있으며 아무도 그를 막을 수 없다. 아놀드가 얼마나 강하 길래 트랜스포머랑 맞짱을 깔 수 있을까? ..

​​ 카리스마도 있지만 가끔은 비굴한 모습을 보이는 것도 매력이었던 G1 메가트론 ​ 영화판 메가트론은 지는 모습은 왜이리 처참한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