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팬들에게 영화 의 삽입곡 Dare와 The Touch를 부른 전설적인 가수 스탠 부시가 돌아왔습니다! 스탠 부시는 1986년에 개봉한 영화 이후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킹덤'으로 트랜스포머 시리즈에 복귀하며 무려 35년 만에 귀환하는 셈입니다. 스탠 부시는 이번 '킹덤'에서 두 가지 곡을 부릅니다. 하나는 하루 전에 공개된 Heat of Attack. 두 번째 곡은 True Believer라는 곡으로 옵티머스 프라임과 오토봇을 중점으로 다룬 뮤직 비디오 영상과 함께 공개했습니다. 먼저 공개된 Heat of Attack이 유독 메가트론의 모습을 중점으로 보였든이 메가트론에 초점을 맞춘 것에 가깝다면, True Believer는 옵티머스와 오토봇에 초점을 맞춘 곡입니다..

트랜스포머 팬들에게 영화 의 삽입곡 Dare와 The Touch를 부른 전설적인 가수 스탠 부시가 돌아왔습니다! 스탠 부시는 1986년에 개봉한 영화 이후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킹덤'으로 트랜스포머 시리즈에 복귀하며 무려 35년 만에 귀환하는 셈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킹덤'의 삽입곡으로 사용될 곡은 Heat of Attack은 음악적 에너지를 더해줄 예정이라 합니다. 그동안 WFC 애니메이션이 딱히 기억나는 ost가 없던 걸 생각하면 다행일지도… 뮤직 비디오는 스탠 부시 본인이 애니메이션 영상에 출연하는 방식으로 그려집니다. 이런 방식은 스탠 부시의 뮤직 비디오 The Touch에서도 보인 방식이라 무척이나 반갑게 다가옵니다. 차이점이라면, 세월이 흘러 기술의 발전을 통해..

Hasbro Outlines Strategic Growth Drivers at Virtual Investor Event | Hasbro, Inc. The Investor Relations website contains information about Hasbro, Inc.'s business for stockholders, potential investors, and financial analysts. investor.hasbro.com 해즈브로가 인베스터 인터뷰를 통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의 마지막을 장식할 '킹덤'이 2021년 7월 1일 중으로 공개된다는 정보를 밝혔습니다. 이번 '킹덤'의 경우, 2장과 7개월 텀이 있는 만큼, 텀이 제일 긴 작품입니다. 그만큼 퀄리티 향상을 기대했으면 좋겠지만..

2005년에 IDW 코믹스의 코믹스가 장기 연재되면서 기존 작품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캐릭터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그중에서 기존 컴바이너 팀에 새로운 멤버가 추가되기도 했는데, 에어리얼봇에는 알파 브라보가 프로텍토봇에는 루크가 스턴티콘에는 오프로드가 추가됐었지요. 루크를 제외한 나머지 둘은 특히나 기존 멤버들에게 인정을 못 받거나 열등감을 갖는 묘사가 있어, 인정 받고 싶어 하는 캐릭터들이라 여러모로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알파 브라보 Alpha Bravo 속도는 다른 에어리얼봇에게나 바라세요. 알파 브라보의 헬리콥터 모드는 정확함과 다른 비행기가 도달할 수 없는 협소한 공간에 접근할 수 있는 조종술이 전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파 브라보는 동료 에어리얼봇과 함께 있으면 조금 열등감을 느끼고 동료..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의 두 번째 장 '어스라이즈/지구가 떠오른다'에서 묘사된 '죽음의 세계 Dead Universe'는 기존 IDW 2005 G1 코믹스는 사뭇 다른 장소로 등장합니다. 과거 리더십의 매트릭스를 찬탈하려했던 스카이 링크스가 추방된 장소로, 본편 시점에서 옵티머스 프라임과 만나게 됩니다. 이 곳에 조금 특이한 카메오가 보이는데, 바로 최초의 트랜스포머인 13인 Thirteen의 형상을 조각상들이 일부 존재하는데, 재밌게도 이들은 기존 작품에서 선보인 모습으로 나타났스빈다. 메가트로너스 흔히 폴른으로 알려진 최초의 디셉티콘 메가트로너스. 화면 좌측에 자리잡고 있는데, 캐릭터 디자인은 기존 머시니마 애니메션 의 모습을 가져왔습니다. 왼손에 무언가 들고 있는데, 너무 작아서 알 수 없지..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의 두 번째 장 '어스라이즈/지구가 떠오른다'가 금일 방송되었고 여러모로 재밌게 즐겨봤습니다. 물론, 중간에 식사하면서 술을 마시고 본 것 때문일진 몰라도 전체적으로는 시즈 보다 즐겁게 봤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 '어스라이즈/지구가 떠오른다'의 스포일러가 포함됐습니다. 작품을 시청한 후 보시기 바랍니다. 스토리 1화 사이버트론의 존폐가 걸린 일이다. 어떤 희생이라도 치러야 한다. 올스파크가 파괴되었다고 믿는 메가트론. 수용소를 급습한 엘리타 일행은 상상치 못한 장면을 목격한다. 2화 어떻게 하면 빠져나갈 수 있을까. 우주에서 표류 중이던 옵티머스 프라임과 오토봇 일행이 용병에게 끌려간다. 메가트론의 네메시스 프로젝트는 뜻밖의 방향으로 흘러간다. 3화 올스파크를 찾으려면 이방..

크게 보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의 첫 번째 장 '시즈/포위 작전'이 출시될 당시 공개된 공식 사이버트론 지도입니다. 이번 시리즈의, 사이버트론 지도는 이전 시리즈에 나온 도시와 지역들이 새롭게 정리된 것이 특징. 특이한 점이 있다면, 이번 사이버트론의 모습은 구체 행성이 아니라 행성의 일부가 파괴된 형상입니다. 이탓에, 지면이 멀쩡한 곳은 수도 아이아콘을 비롯한 번성한 도시들이 배치됐지만, 지면이 파괴된 지점은 번성하지 못했고 그나마 일부 지역만 도시가 존재합니다. 사이버트론 행성의 발전을 양분화 시켰다고 할 정도로 행성의 반이 파손된 상태인데, 이곳의 정체는… 유니크론 사출 지점 Unicron Eject Site. WFC 애니메이션 세계관에선 프라이머스와 유니크론의 싸움이 실제했음을 알려줍니다. ..

트랜스포머의 부흥을 위한 1990년도 해즈브로가 야심 차게 시도한 는 비록 북미에선 파워레인저의 인기에 밀려 침체기에 빠져들었고, 일본은 자체 제작 시리즈를 통해 명맥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캐릭터는 일본 트랜스포머 세계관의 캐릭터로 G1의 종식과 G2의 시작을 알리는 도화선이 된 캐릭터, 킬로톤(Kiloton, キロトン)입니다. 제목에서도 소개했듯이, 메가트론의 친구라는 타이틀을 가진 이 친구는 일본 측 오리지널 캐릭터이고 등장이 무척 짧으나 인상적인 모습을 보인 캐릭터입니다. 특징 및 설정 킬로톤의 디자인적 모티브는 메가트론과 사운드웨이브, 리플렉터와 동일하게 미크로 체인저의 디자인을 가져온 케이스입니다. 킬로톤의 경우, 메가트론의 친구라는 이름에 걸맞게 총으로 변신하는 미크로 체인저..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시리즈 의 두 번째 장 '어스라이즈/지구가 떠오른다'의 공개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새로운 홍보 포스터 및 홍보 이미지가 공개되었습니다. 넷플릭스 콘텐츠 선택창을 장식하는 포스터와 작품 소개에서 볼 수 있는 것으로 보이는 포스터입니다. 신규 포스터는 제 3세력이라 볼 수 있는 용병 집단과 쿠인테슨들이 중심입니다. 붉은 기운을 뿜어내는 쿠인테슨 판사와 녹색 기운을 뿜어내는 용병의 더블딜러, 이그저스트, 버그 바이트가 장식하며 수수께끼의 우주선 역시 녹색 기운을 뿜어내는 것으로 보아, 용병측 우주선이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적어도 용병 집단은 아크를 추적해 토성까지 가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이버트론을 배경으로 한 신규 포스터. 옵티머스 프라임과 메가트론 같은 중요 인..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시리즈 의 두 번째 장을 장식하는 '어스라이즈/지구가 떠오른다'의 새로운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바로 전날 공개했던 포스터가 오토봇이 메인인 것에 대비되는 듯이, 이번 포스터는 디셉티콘 위주의 포스터입니다. 인물 구도는 메가트론을 중심으로 디셉티콘의 항공 사령관인 스타스크림, 정보참모 사운드웨이브, 바리케이드가 포진한 상태이며 토성의 고리를 비행하며 아크를 공격하는 디셉티콘의 전함 네메시스와 정체불명의 함선이 네메시스와 동행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전날 공개한 포스터에서 오토봇들만 있던 것에 의아했는데, 역시나 디셉티콘 인물들이 그려진 포스터를 공개하는군요. 바리케이드가 디셉티콘측을 대표하는 캐릭터 중 하나로 그려졌는데, 일단 완구 설명에선 배신자 펀치/카운터펀치..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시리즈 의 두 번째 장 '어스라이즈/지구가 떠오른다'의 공개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에 맞춰, 넷플릭스 측에선 새로운 포스터를 공개했습니다. 새로운 포스터는 오토봇 위주의 포스터로 옵티머스 프라임과 윌잭, 범블비, 알시가 그려져 있으며 황폐해진 사이버트론과 토성의 고리 주변을 비행하는 아크와 그 뒤를 추격하는 네메시스를 보여줍니다. 토성의 고리에서 벌어지는 네메시스와 아크의 추격은 마치 G1 애니메이션에서 갑작스런 유성우를 맞이한 장면을 연상시키는데, '킹덤/왕국'의 골든 디스크 카드를 통해 공개된 선행 정보인 '오토봇들은 1984년에 깨어난다'와 역시 연동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포스터는 디셉티콘이나 용병, 쿠인테슨, 갈바트론과 유니크론 같은 향후 전개를 예측하는 부..

트랜스포머 G1 - 핫 로드의 잘못인가? 1부 트랜스포머의 첫 극장판이자 스토리의 큰 변화점을 가져왔던 는 해즈브로의 요구에 따라 신규 완구를 판매하기 위해 신규 캐릭터가 대거 추가되었고, roseknightmare.tistory.com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의 두 번째 장 '어스라이즈/지구가 떠오른다'의 예고편에서 놓쳤던 걸 뒤늦게 발견합니다. 워낙 짧은 순간 스쳐 지나가는 장면이었기에 미쳐 못 봤는데, 의외로 적나라하게 모습을 드러냈음에도 그 존재를 눈치채지 못한 것에 뒷목을 잡습니다. 예고편에서 갈바트론이 메가트론에게 걸맞는 운명으로 인도해준다고 알려주는 부분입니다. 옵티머스 프라임과 메가트론의 싸움이 중점이라 그 부분에만 집중하느라 놓친 부분이지요. 옵티머스가 날아가는 와중, 화면 좌측에 무언가 있습니다. 거대한 전갈형 트랜스텍터… 스콜포녹의 존재를 눈치챘는가? 워낙 빠르게 지나가는 장면이라 전혀 신경 쓰지 못한 스콜포녹이 떡 하니 자리잡고 있습니다. 스콜포녹이 나올 건덕지가 없다고 생각했고, 완구로 묘사된 타이탄급 보다 작은..

트랜스포머 G1 - 핫 로드의 잘못인가? 1부 트랜스포머의 첫 극장판이자 스토리의 큰 변화점을 가져왔던 는 해즈브로의 요구에 따라 신규 완구를 판매하기 위해 신규 캐릭터가 대거 추가되었고, roseknightmare.tistory.com 지난 글에 이어 애니메이션 의 핫 로드에 관한 이야기를 계속하게 됩니다. 이번 시나리오는 IDW 코믹스가 2016년 때 출간한 만화로 만약, 옵티머스 프라임이 죽지 않았다면? 이란 시나리오를 토대로 이야기가 진행되는 완전히 평행 세계의 이야기를 그리는 입니다. Deviation은 탈선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말 그대로 기존의 스토리에서 벗어났다는 것을 뜻하지요. 1부에선 마블 코믹스가 의 초안을 그대로 사용했다면, 이번 IDW 코믹스의 은 작가 브랜든 M. 이스턴 B..

트랜스포머의 첫 극장판이자 스토리의 큰 변화점을 가져왔던 는 해즈브로의 요구에 따라 신규 완구를 판매하기 위해 신규 캐릭터가 대거 추가되었고, 기존 캐릭터들이 대부분 죽거나 강화되는 방식으로 나옵니다.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오토봇의 리더인 옵티머스 프라임 역시 해당 대상이 되어 메가트론과의 싸움으로 죽고 맙니다. 옵티머스와 메가트론의 싸움에서 비겁한 짓을 하려는 메가트론을 막으러 핫 로드가 도와주려 했지만, 판단을 제대로 못한 미숙한 행동 때문에 오히려 인질로 붙잡혀 옵티머스가 다 이긴 싸움에서 죽기 직전까지 들어갑니다. 완구 판촉을 위한 요구를 수용했다고는 하지만, 핫 로드가 끼어드는 시나리오가 이 모양이라 핫 로드는 과거나 현재나 이 장면 탓에 욕을 먹게 됩니다. 때문에, 많은 팬들이 농담 반 진..

올스파크가 사라지고, 아크는 깊은 우주를 표류한다. 옵티머스 프라임과 살아남은 오토봇들은 시간에 쫓기며 필사적으로 싸운다. 발악하는 메가트론의 분노는 물론, 용병이라 불리는 독립적인 트랜스포머 군단에 맞서야 한다. 《트랜스포머: 워 포 사이버트론: 지구가 떠오른다》, 12월 30일 공개. 멸망이 임박한 세상에서 살아야 한다. 메가트론은 디셉티콘의 미래를 위해 극단적인 선택을 내린다. 그사이 오토봇들은 지구와 아크에서 사이버트론을 구할 방법을 찾는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시리즈 의 두 번째 장인 '어스라이즈/지구가 떠오른다'의 공식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섬네일부터 갈바트론을 보여주는 스포일러 수준이 참 놀라울 뿐인데, 갈바트론 뿐만 아니라 너무 대놓고 보여주는 것이 너무 많군요… 방송 일정이 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의 새로운 세력으로 출연한 용병 집단 Mercenary은 기존의 유니크론과 메가트로너스, 플래닛 X와 같은 제 3세력으로 보기는 조금 힘들지만, 용병이기 때문에 오토봇과 디셉티콘 양측에서 고용을 할 수 있는 집단입니다. 용병 집단은 영상에서 나온 이들은 사운드블래스터와 더블딜러, 꼬깔콘들과 이그저스트, 버그바이트 정도 뿐이나 트레이딩 카드 게임과 장난감을 통해서 다른 용병들이 묘사되었기에 설정상, 용병에 소속된 이들을 소개해봅니다. 용병 소속의 캐릭터들은 대부분 타 매체에서 디셉티콘 출신 캐릭터인 것이 특징. 사운드블래스터 본디 G1 사운드웨이브의 강화형이었으나, 드림웨이브 코믹스에서 쇼크웨이브가 만든 사운드웨이브 클론이란 실험체 설정이 제시된 뒤, 신규 IDW 코믹스에서도 해당..

Lantana0v0 on Twitter “https://t.co/ULzvZRRUIf” twitter.com Lantana0v0 on Twitter “https://t.co/f62q6lrP5g” twitter.com 트위터 유저 Lantana0v0님의 작품입니다. 트랜스포머 G1의 옵티머스 프라임과 메가트론이 각각 SG 세계의 메가트론과 옵티머스 프라임과 만났을 때를 가정한 팬아트랍니다. 옵티머스 프라임과 SG 메가트론은 죽이 잘 맞는 리더들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메가트론과 SG 옵티머스 프라임은 악의 수장 답게 서로 치고 박는 모습이 일품입니다. 실제로 두 세계관의 리더들이 만나게 되면, 저런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메가트론은 작품에 따라 질서 악, 순수 악, 혼돈 악으로 다양하게 묘사..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의 두 번째 장 '어스라이즈/지구가 떠오른다'의 방영일이 확정됨과 동시에 짧은 티저 영상을 새롭게 공개했습니다. '어스라이즈/지구가 떠오른다'는 2020년 12월 30일 수요일 전세계 동시 공개 예정입니다. NX on Twitter “All seems lost, but the war rages on. Transformers: War For Cybertron Earthrise debuts December 30 #TransformersWFC https://t.co/Cey7bGe3f4” twitter.com 어떤 구조물로 향하는 오토봇들의 탈출선 아크. 아크가 향하는 구조물은 애니메이션 에서 묘사된 디셉티콘들의 스페이스 브리지와 거의 일치합니다. 차이가 있다면 특정 구조물이 달린 ..

과거를 바꾸면 미래가 바뀌는가? 이는 애니메이션 중후반을 다루는 중요한 키워드 중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의 마지막 장을 장식하는 '킹덤'에선 맥시멀과 프레데콘들이 과거로 온 이유는 어두운 미래를 막기 위해, 자신들의 미래를 얻기 위해로 보는데 킹덤 제품이 일부 공개되면서 제품 마다 들어 있는 골든디스크 카드 역시 공개되었습니다. 펄스콘에서도 '킹덤'의 이야기는 시간여행을 통한 타임 패러독스가 메인 스토리라고 했는데 골든 디스크가 보여주는 것이 가능성인지, 확정된 미래인지 불분명합니다. 갈바트론과 사이클로너스도 현재 시간대의 메가트론, 스카이워프/봄셸이 강화된 것인지 다른 차원에서 온것인지 불분명한 상황이라 궁금증이 늘어납니다. 골든 디스크는 미래의 기록이긴 하지만, 과거로 온 맥시멀과 프레데콘들..

영화 는 여러모로도 아니고 실망 그 자체였지만, 새롭게 디자인 된 메가트론의 모습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G1 메가트론을 의식한 실루엣과 그 동안 실사 영화에서 옵티머스만 가지고 있던 배틀 마스크를 메가트론에게도 적용한 디자인이 참으로 멋졌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인상이 멋지기만 했지 그 이상으로 멋지진 못 했지만요… 그러다가, 근래에 들어 G1 기반의 메가트론에게도 배틀 마스크를 착용한 이미지가 존재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됩니다. 이번 메가트론의 경우, 90년대 초 일본식 G2에 해당하는 '배틀스타스'의 슈퍼 메가트론이 그 예입니다. 우선, 슈퍼 메가트론에 대해 설명하자면 일본판 스토리 라인인 에서 2011년. 갈바트론은 오토봇 헤드마스터 4형제에게 당해 빙하 속에 봉인 당하고 맙니다. 그렇게 한참..

애니메이션 은 장난감 판매용 애니메이션 치고는 흔한 양산형 병사들이 묘사되는 경우가 무척 적었습니다. 가끔 나오는 이름 없는 스타스크림 기반의 정찰대들, 자가 복제가 가능한 인섹티콘이나 화수를 거듭할수록 늘어나는 스윕스들 제외하면 제대로 된 양산형 병사들이 묘사된 적이 없지요. 시즌 3 에서 하청을 맡은 한국 애니메이션 제작사 에이콤에서 흔히 말하는 작화 오류로 보이는 장면들로 양산형 병사들이 종종 묘사됩니다. 사람에 따라, 이걸 작붕이라고 볼 수 도 있고 디셉티콘 병력 묘사를 위한 애니메이터들의 작업의 일환일 수 있습니다. 색깔이 다른 사이클로너스의 클론 병사 역시 작붕의 일환으로 취급되지요. 개인적으론 썩 나쁘지 않은 묘사라고 생각하는 편이지만, 당시 양산형 디셉티콘 장난감이 없어 재현할 도리가 없었..

애니메이션 은 장난감을 팔기 위한 만화로 시즌 1에 등장한 캐릭터들은 상대적으로 적은 수임에도 캐릭터성이 빵빵한 편이었는데, 시즌 2에서 장난감이 많아지고 애니메이션 화수도 늘면서 캐릭터들도 많이 늘어났습니다. 헌데, 막상 생각해보면 캐릭터성이 기억나는 애들이 얼마나 있냐 물어보면 구체적으로 생각나지 않는 이들이 많습니다. 가령 예를 들면, 저는 정찰대/시커즈 캐릭터들 중에선 -흔히 꼬깔콘이라 불리는- 후기 시커즈 캐릭터들의 캐릭터성은 하나도 기억 나지 않습니다. 물론, G1 애니메이션을 정주행한지 오래된 것도 있겠지만 은근히 꼬깔콘들은 캐릭터성이 기억나지 않아요. 그나마, 기억하는 건 스러스트가 특유의 추진기 날개 덕분에 제일 빠르다는 것 뿐인데 그거 말고는 진짜 기억이 안 날 정도… 나중에 찾아서 알..

이미 공개가 오래 된 제품이지만, 아직 해당 제품의 이미지를 보신 적 없으신 분들에게 약간의 주의를 드립니다. 일전에 챕터 1 '시즈' 경우, 스포일러 팩 제품이 죽은 울트라 매그너스를 제품화 한 것이라 스포일러 팩의 내용물이 본편에 나온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때문에, 챕터 2 '어스라이즈/지구가 떠오른다' 역시 스포일러 팩에 수록된 제품이 애니메이션에 출연할 것이라는 건 당연하게 여깁니다. 챕터 당 6부작 밖에 안 되는 애니메이션이라 용병 집단에 쿠인테슨에 스포일러 캐릭터가 오토봇과 디셉티콘들의 싸움에서 전부 부각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걱정부터 많이 해보니다. '어스라이즈/지구가 떠오른다' 스포일러 팩의 주인공은 바로 네메시스 프라임. 네메시스 프라임의 출연이 확정되었지만, 완구 설명은 스포일러..

※ 전작 의 스포일러가 포함됩니다. 올스파크와 함께 모든 것이 사라졌다. 디셉티콘은 사이버트론에 갇혔다. 잔혹한 현실과 마주하는 메가트론. 그러나 옵티머스 프라임과 그의 팀 역시 절박한 건 마찬가지. 광활한 우주에서 언제까지 길을 잃고 헤맬 것인가? 위태로운 그들 앞에 우주를 떠도는 자들이 나타난다.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곧 넷플릭스에서. 단독 공개. 전작 의 실망적인 전개에도 불구하고 3부작 기획 애니메이션이라 후속작이 무사히 나왔습니다. 이번 작품은 완구 '어스라이즈'를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이지만 오토봇과 디셉티콘들은 곧바로 지구로 향하지 않습니다. 이번 작품의 주적으로 보이는 용병 집단 Mercenary Faction. 전작 '시즈'에서 사운드블래스터가 용병 소속으로 나왔고, 이번 작품에선 더블..

의 악의 조직 디셉티콘의 영원한 수장인 메가트론. 특이한 건, 옵티머스 프라임은 붉은 트럭의 변신체를 유지하지만, 메가트론은 그렇지 못하고 매체마다 변신체가 제각각입니다. 이를 설명을 하기 위해선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역사와 미국 장난감 규제를 살펴볼 필요가 있지요.우선, 말 보다 직접 보여주는 것이 빠르니 20세기 메가트론과 21세기 메가트론의 변신을 확인해보죠.상당히 독특한 모습으로 변신하는 초대 애니메이션의 메가트론. 발터 P38을 기반으로 한 권총으로 변신하는 건 둘째치고, 크기가 줄어 부하 스타스크림의 손에 쥐어집니다. 질량 보존 법칙은 날로 먹는 변신 방법이긴 하지만, 초대 트랜스포머에선 실제 사물의 크기로 변신하는 캐릭터들이 많아 메가트론 외에도 카세트 라디오로 변신하는 사운드웨이브, 카메라..

【公式】トランスフォーマー情報局 on Twitter “＼感謝御礼／ #トランスフォーマーとの思い出 本当に多くの投稿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TFチーム一同とても感動しています！ 近々公開されるたくさんの新情報で、また新しい思い出作 twitter.com 최초의 트랜스포머 애니메이션이 방영한 1984년 9월 17일에서 어느덧 36년이 흘렀습니다. 한 때, 세계를 휩쓸었던 트랜스포머의 인기가 지금은 많이 식었지만, 더 오래 갈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1984년도에 제작된 초대 애니메이션은 완구 홍보를 위해 제작했기에 초기엔 3편만 만들어졌습니다. 그 때문에 초기에 투입한 성우가 무척 적었습니다. 이후 에피소드가 늘어나면서 더 많은 성우들이 참여하긴 했지만, 초창기 에피소드의 영향 탓도 있어 중복 캐스팅이 상당히 많습니다. 지금이야 프랭크 웰커와 피터 컬른이 메이저 캐릭터인 메가트론(과 사운드웨이브)과 옵티머스 프라임으로 기억되지만, 당시 두 성우는 각 진영의 리더 외에도 수 많은 캐릭터를 담당했습니다. 피터 컬른은 G1에서만 해도 총 여덟 캐릭터를 맡았고, 프랭크 웰커는 G1에서 총 스물 하나의 캐릭터를 맡았습니다. 메가트론=갈바트론이라고 쳐도 스물이나 되는 캐릭터를 혼자 다 맡았죠. 설명하는 것 보다 직접 보는 것이 좋지요. 영상은 G1 애니메이션..

타카라토미의 트랜스포머 제너레이션 셀렉트로 출시되는 다이노봇 컴바이너 볼캐니커스. 해즈브로에선 2017~18년도에 출시된 다이노봇 컴바이너가 2년은 더 지나서 발매된 셈입니다. 일전에 예고 이미지를 투척했을 때는 타이탄급 리메이크!?라는 희망을 품기도 했지만, 결국은 POTP 금형 재활용이지요;; 늘 그랬듯이, 제너레이션 셀렉트 제품에는 동봉 만화가 나왔습니다. 이미 끝을 낸 레전즈 만화의 뒤를 잇는 작품이기도 한데, 그림록의 새로운 무기와 새로운 형태가 여러모로 충격적이었답니다. 그림록의 새로운 무기 마그마블레이드. 전체적으로 게임 을 많이 의식한 무기입니다. 게임을 할 당시에도 커다란 검이 인상적이었지요. "나 그림록 윙드래곤 모드로 변신한다!" 으아악! 플라잉 다이노봇이다! 무기 두개를 달았다고 윙..

넷플릭스를 가입하고 주말을 열심히 달리게 한 애니메이션 의 첫 이야기 는 사이버트론에서 벌어지는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전투, 메가트론의 야망을 저지하며 사이버트론을 벗어나는 오토봇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트랜스포머 이야기의 초반부를 그립니다. G1 애니메이션 기반의 디자인으로 출시된 시즈 완구들을 그래도 CG 애니메이션화 해서 사용하지만 또봇이나 카봇 같은 딱딱함이 느껴지지 않고, 부드럽게 움직이는 모습을 통해 애니메이션 효과 자체는 만족스럽습니다. 이하, 스포일러가 여과 없이 나오는 만큼, 미리 보지 않으신 분들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줄거리 1화 전쟁보단 생존이 중요해. 범블비는 돈을 벌기 위해 디셉티콘의 영역에 발을 들인다. 옵티머스 프라임과 마주친 메가트론은 자신이 제의한 조약을 받아들이라고 경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