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오토봇 제품들은 라쳇과 아이언하이드&프라울을 갖춘 후에 순차적으로 구매할 생각이었으나, 제트파이어 할인 제품을 발견해 두 번째로 구하는 '시즈/포위 작전'의 오토봇 제품은 커맨더급 제트파이어입니다. 커맨더급이란 개념이 처음 만들어진 만큼 박스 크기와 제품 크기에서 놀랄 수 밖에 없어요. 진짜 무진장 큽니다. 36단계 변신 과정을 거쳐 제트파이어 탄생. 블래스터 박스 포장이 아닌, 종이 박스에 줄로 고정된 상태입니다. 로봇 모드 전신. 로봇 모드 뒷면. 대충 키 30cm 정도 나오는 무지막지한 거구입니다. 박스에 들어있는 상태로 그대로 꺼냈기 때문에 등짐 정리가 안 된줄 몰랐는데, 등짐을 수납하는 방식으로 정리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WFC 제품군 답게 몰드가 어마어마합니다. 얼굴 접사. 눈은 클리어..

일전에 애니플러스에서 시행했던 극장판 의 관람 후기 이벤트에 신청을 했고, 애니플러스측 DM을 통해 당첨 사실을 확인했었습니다. 당첨을 목표로 이벤트에 참여했다기 보단 그냥 참여 차원으로 마지막날에 막차를 탔는데, 당첨됐다는 사실은 지금도 놀라울 뿐입니다. 금일 오후 12시에 애니플러스측에서 DM을 통해 운송장 번호가 왔는데, 헤븐즈 필 8주차를 하고 오니 도착한 상태라 묘한 기분이 듭니다. 택배 상자. 내용물은 포스터를 보관하는 통이 함께 있습니다. 타이틀 로고. 이런 식의 포스터 굿즈를 딱 한 번 사봤는데, 경품으로 받으니 기분이 묘합니다. 포토 스튜디오에서 찍고 싶었지만, 포토 스튜디오가 협소해서 색이 바래진 붙박이장에 붙여서 촬영합니다. 참고 삼아 보는 이미지 원본은 대충 이런 느낌. 게임 에서도..

한동안 관리하지 않은 장난감을 꺼내서 살펴보니, 상태가 말이 아니라서 놀랐습니다. 연질 부품은 물기가 없어 말라 비틀어지기 직전이라 물티슈로 닦아주고 관절의 상태가 좋지 않아 바니쉬로 보강해주는 등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이번 의 프레데킹이 그런 사례랍니다. 한창 국내 정발 당시 구매했던 녀석이고 사후 관리를 하지 않아 크게 놀랐던 녀석이지요. 이번에 약간의 관리와 보강을 해주고, 오랜 만에 촬영하게 됩니다. 얼굴 접사. 완구가 먼저 발매된 녀서이라 극중과 디자인이 조금 차이가 납니다. 비슷하긴 하지만, 여러 면에서 차이나는 것이 특징. 드래곤 모드시 가동은 그리 자유롭지 못 한 건 당연한 일이죠. 비상하라! 스탠드를 꽂을 곳이 없어 세우는 데 좀 고생했습니다. 하늘을 나는 드래곤의 위압감이 느껴지기엔 극..

아마존 한정 마블 레전드 제품 '타노스와 블랙 오더'가 해즈브로코리아를 통해 한정 수량 200개가 입고됐다는 소식을 뒤늦게 알았고, 예약 마감 직전에 예약을 넣어 금일 도착했습니다. 문득 생각이 들지만, 마블이니까 이렇게 한정판을 가지고 올 수 있는 것인가 생각이 듭니다. 트랜스포머 프랜차이즈는 국내 인기가 많이 떨어진 시점이라 한정판을 들이지 않는 걸까요? 포장 상자는 해즈브로 로고가 찍힌 흰 박스. USA&CANADA 마크를 보아, 포장 박스까지 그대로 가져온 것으로 보입니다. 박스 아트. 강려크한 타노스의 아이들… 영화판 블랙 오더는 타노스의 아이들이란 설정이 붙긴 했는데, 돌아보면 사족에 가까운 설정에 가까웠습니다. 위엄 넘치는 구성품. 우선, 블랙 오더들부터. 다들 험악한 인상이군요. 리더인 콜..

어제 도착한 스튜디오 시리즈 쇼크웨이브 제품이 다리 쪽에 하자가 좀 있어 교환한 제품이 금일 도착했습니다. 이번 제품도 관절이 조금 헐렁하긴 했지만, 처음 받은 물건 보단 상태가 나은 편이라 약간의 보강 후 소장을 결정합니다. 박스샷. 구판 DOTM 보이저급 쇼크웨이브와 함께. 비클 모드. 영화에서 변신을 하지 않았지만, 구판 완구처럼 사이버트론 탱크로 변신합니다. 이번 제품의 경우, 먼저 발매된 스튜디오 ROTF 보이저급 메가트론의 리툴 조형입니다. 메가트론의 조형을 재활용한 제품이라 그런지, 쇼크웨이브의 얼굴 배치나 얼굴 보호대가 존재합니다. 구판 DOTM 보이저 쇼크웨이브와 함께. 극중에서 비클 모드를 선보인 적 없기에, 사이버트론 탱크라는 명칭을 제외하면 별로 닮지 않았습니다. 동일한 건, 비클 ..

쿠팡이 일요일에도 로켓 배송을 해준다는 이야기에 의문을 품고 토요일날 주문을 해봤는데, 정말로 일요일에 도착했습니다. 택배 기사 일이 상당히 열악할텐데, 쿠팡맨들의 노고에 눈물을 대신 흘립니다. 구입한 제품은 트랜스포 스튜디오 시리즈 56번 리더급 쇼크웨이브. 그동안 고민을 했던 제품인데, 이번에 할인이 들어가서 제품을 구매했답니다. 트랜스포머 수집을 처음으로 했던 7년 전에 구매한 DOTM 보이저 쇼크웨이브와 함께. 구성품. 구 DOTM 보이저 쇼크웨이브와 비교를 먼저 찍고, 신나게 가지고 놀려 했는데…… 그런데, 이게 왠 걸?? 이 녀석 다리쪽 관절들이 전부 헐렁해서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이리저리 만져보니 발목 관절이 심각하게 헐렁한 문제를 보인다는 것… 관절부가 전부 고정나사로 구성돼서 수리를 포기..

이번에 도착한 물건은 아마존 한정으로 발매한 다른 차원의 옵티머스 프라임 제품입니다. 특이한 건, 해당 제품은 아마존한정 제품임에도 인기가 없는 물건인지 아직도 넉넉하게 구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p.s. 근래 들어, 트랜스포머 제품은 오택 치고는 자세하게 들여다 보기가 많은데, 이는 변신 장난감들은 미리미리 확인하지 않으면 A/S가 곤란하기 때문. 박스 일러스트. 옵티머스 프라임의 가슴부가 깨진 장면이고 유리창에 핫 로드, 울트라 매그너스, 알시가 비쳐 보입니다. 구성품. 어스라이즈 옵티머스 프라임과 동일한 구성. 특유의 Deep♂ Dark♂한 포장은 동일합니다. 이쪽은 색상이 저래서 진짜 Deep♂ Dark♂합니다. 다른 차원의 옵티머스 프라임의 전신. 진작 눈치채셨겠지만, 말만 다른 차원의 옵티머스..

이번에 구한 물건은 한정판 제품라인인 제너레이션 셀렉트 제품입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의 '시즈' 제품군에 속하는 녀석으로 디셉티콘 정찰대 중 하나인 레드 윙 Red Wing입니다. 이름처럼, 붉은 계통의 색상이 주를 이루는 것이 특징. 제너레이션 셀렉트 박스는 처음 접합니다. 어서 와 박스 내부. 구성품. 전신샷. 시즈 썬더크래커, 스타스크림 기반의 정찰대 제품입니다. 시즈 제품군 답게 웨더링 도색이 군데군데 들어간 것이 특징. 얼굴은 스타스크림의 썩소 얼굴. 눈은 디셉티콘 치고는 이례적인 주황색 클리어 부품이 사용되었습니다. 가동은 핫링크 오택으로 했으니 생략. 정찰대 모여라! 같은 금형의 핫링크와 비교. 어스라이즈 스타스크림과 비교. 비클 모드는 테트라제트. 정찰대 모여라! 오늘의 주인공인 ..

국내샵 중 하나인 토이마루에서 구매한 물건입니다. 얼마 전, 토이마루에 있던 UW 사양 컴퓨트론들이 모두 품절됐다는 소식을 들었기에 아쉬움이 한 가득이었지만, 어보미너스를 예약하고 다시 한 번 찾아봤더니 아직 판매 중인 물건이 남아 있기에 구매하게 됐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니 정성이 가득한 에어캡 포장으로 들어있습니다. 유나이트 워리어즈 사양의 컴퓨트론. 일본어 타이틀은 구 일본판 명칭인 컴퓨티콘이라 적혀 있지만, 바로 아래 영어는 컴퓨트론으로 적힌 것이 특징. 박스 뒷면. 일전에 5만 5천원의 행복…으로 구입했던 컴바이너 워즈 사양의 컴퓨트론 합본팩과 비교. CW 사양은 조그만하기는 해도 멤버가 더 많아서 그런지, 포장 방식이 달라서 그런지 박스 크기가 더욱 거대합니다. 구성품. 해즈브로 판이랑 다른 방..

어택은 어제 택배의 줄인 말. 일본 옥션에서 극적으로 구매한 물건입니다. 이미 의 최종장을 장식하는 '킹덤'을 통해, 해당 제품의 리메이크가 발표된 상황이라 예전 장난감을 구할 필요가 없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트랜스포머에 입문한 2005년 아니, 를 알던 더 이전부터 갖고 싶던 장난감이었기에, 이렇게 구하게 됩니다. 이게 어제 택배인 이유는, 일찍 받아서 뜯어보긴 했지만 야근 때문에 12시까지 일하고 1시에 집에 와서 그냥 잠들어버렸기 때문. 일본 옥션의 대리 사이트를 통해 성공적으로 물건을 가져왔습니다. 바로, 비스트 워즈의 10주년을 기념하던 2006년에 발매되었던 '비스트 워즈 리본'의 리메이크 메가트론 장난감! 이 장난감의 경우, 1996년 애니메이션 방영 당시 나온 울트라 클래스 메가트론 장난감..

기반의 제품 어스라이즈 리더급 옵티머스 프라임은 전작 시즈 옵티머스 프라임과 달리, 눈 주변의 도색이 생략된 것이 아쉬운 점이 큽니다. 옵티머스 프라임의 눈 주변 도색이 생략된 사례가 거의 없던 만큼,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큰 마음을 먹고 도전을 해봅니다. 손 떨림이나 이런 저런 문제가 많기 하지만 언제까지 도전을 안 할 수 없으니, 마스킹 테이프와 건담 마커를 이용해 약간의 도색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완성(?)된 어스라이즈 옵티머스 프라임. 원래 눈 주변과 코만 하려 했는데, 어쩌다보니 마스크 전체에 색을 입히고 말았습니다. 거기다 도색 초보라 군데군데 지저분한 구석이 많아요. 그래도 원래 목적인 눈이 잘 보이게끔 시도한 건 성공한 것 같아 나름대로 만족을 하는 중이지만, ..

갑작스럽게 해즈브로코리아에서 정발한 넷플릭스 의 2장 '어스라이즈'의 웨이브 3 디럭스급 러너먹을 구매했습니다. 러너먹은 애니메이션 시즌 3에서 딱 두 화만 출연한 캐릭터로, 파트너인 러너바웃과 함께 배틀차저로 분류되는 캐릭터입니다. 여담이지만, 동료인 러너바웃은 시즌 3에서 딱 한 편만 출연했습니다. 박스샷. 우측면에는 러너먹 개인 그림이 그려졌고, 좌측엔 어스라이즈 포스터가 그려졌습니다. 뒷면. 변신은 총 16단계. 구성품. 디럭스급이라 그런지 무척 단순한 구성입니다. 비클 모드. 스포츠카라곤 하지만, 이쪽에 무지해서 실제 차량을 모델로 한 것이지, 가상의 차종인지 모르겠습니다. 단차가 좀 심각한데, 제품 자체가 이런 구조라 크게 신경 쓰시면 머리 아픕니다. 어스라이즈 옵티머스 프라임의 비클모드와 비..

오늘의 택배는 바로 의 어스라이즈 옵티머스 프라임입니다. 이틀 전, 국내 매장에 20개 안 되는 매물이 추가로 학인되었는데, 창고 정리 중 새로운 물건이 발견된 것으로 보입니다. 일전에 구매한 어스라이즈 옵티머스 프라임은 무사히 팔았던 상태라, 새로 구입하게 됩니다. 딥♂ 다크♂한 포장…은 언제 봐도 익숙하지 않습니다. 구성품. 딥♂ 다크♂한 힘으로 디셉티콘들을 교육하는 건가? 뒤쪽은 이런 식으로 됐습니다. 다시 구매한 어스라이즈 옵티머스 프라임의 전신. 얼굴 접사. 마스크 도색이 약간 까진 상태인데, 이 정도는 제가 재도색을 할 수 있는 부분이라 크게 신경 쓰지 않습니다. 가슴 속의 매트릭스. 매트릭스 상태는 저번에 구매한 물건 보다 도색 상태가 좋습니다. 액션샷. 마스크 도색이야, 제가 개선할 수 있..

흑우·개돼지는 사람 말을 해선 안 됩니다. 꿀멍꿀멍… 극장판 의 1주차 특전을 별도로 구입했음을 알립니다. 이상하게 사쿠라가 들어간 특전은 하나만 있는 것은 부족한 느낌을 계속 들게 만듭니다. 사쿠라를 좋아하기에 생긴 마음의 공복이라도 되는 걸까요? 때문에 1주차 특전을 추가로 구했습니다. 1주차 특전의 경우 빨리 소진되는 일이 많은 탓에, 특전 확보를 위해 영화관을 가는 것 보단, 이렇게 사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주까지 시험기간이라 추가 관람을 하기엔 아직 애매한 탓도 있어서 말이지요.

22일 개봉한 극장판 의 특전은 2장 개봉 때 나눠줬던 일러스트 보드들과 다르게 2종류의 특전이 랜덤으로 배포되기에 친구의 자리까지 합해 두 장을 예매했으나, 사쿠라만 두 장을 받게 되었습니다. 뭐, 마토 사쿠라를 좋아하는 입장에선 두 장이 나오는 건 좋긴 하지만 세트병에 걸린 놈이라 아쉬움이 좀 있었지요. 그러다가 마토 사쿠라 갤러리에서 시로 두 장이 걸린 갤러가 교환을 요청해서 사쿠라 1장 시로 1장을 교환하게 됐습니다., 무사히 도착한 택배. 팸플릿까지 넣어주는 친절함에 감동해야 정상이지만, 저 역시 사쿠라 특전을 보낼 때 팸플릿을 같이 보냈기에 기묘함만 느낍니다;; 어쨌든, 그렇게 두 장의, 특전이 모였습니다. 제가 뽑은 사쿠라 한 장. 교환 받은 에미야 시로 한 장. 합체! 세워서 찍은 모습. ..

이번에 구한 제품은 애니메이션 시즌 4에 등장했던 헤드마스터이면서 트리플 체인저인 호러콘 에이프페이스입니다. 말그대로 원숭이 얼굴… 아니, 유인원 얼굴이지요. 에이프페이스는 헤드마스터 리메이크 제품들이 쏟아졌던 '타이탄스 리턴'에서 발매되지 못 했지만, 시간이 흘러 를 통해 발매되었습니다. 시즈 제품으로 출시되었는데, 아쉽게도 스냅드래곤과 달리 국내에선 출시되지 못 해 해외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중국을 경유하는 국내샵을 통해 구매했는데, 추석 전이고 중국 연휴가 끼는 바람에, 한달이 조금 못 된 시점에서 받게 됩니다. 국내 특정샵을 이용하면 함께 딸려오는 고양이 점장 사진. 에이프페이스 박스샷. 박스 우측엔 에이프페이스 일러스트가, 좌측엔 시즈 일러스트가 그려졌습니다. 중국에서 가져온 제품이라 중국 ..

클리어 부품 하나가 없어서 조금 아쉬웠던 어스라이즈 옵티머스 프라임은 고심 끝에 떠나보냅니다. 몇일 밖에 못 지냈지만, 메가트론은 옵티머스를 잊지 못할까봐 걱정해봅니다. p.s. 나중에 생각났지만, 작별 인사 사진에 시즈 쇼크웨이브는 빠지고 말았군요;;

"내가 바로, 새로운 지도자다!" 애니메이션 중에서 디셉티콘이 오토봇을 이길 수 없는 이유를 하나 고르자면, 내부의 적이라 정의할 수 밖에 없는 스타스크림의 존재(…)가 큽니다. 디셉티콘 2인자 캐릭터 중 하나이나, 같은 2인자 격인 쇼크웨이브나 사운드웨이브가 충신인데 반해 스타스크림은 권력욕이 강해 1인자 자리를 넘보고 매번 배신과 삽질을 반복하지요. 물론, 80년대 감성과 TV 애니메이션 심의, 그리고 제일 중요한 장난감 판매 탓에 메가트론은 스타스크림을 죽이지 않고 계속 봐주고 부하로 놔둡니다. 물론, 심의가 자유로운 극장판에선 이하 생략… 이번에 구매한 의 어스라이즈 스타스크림은 특유의 인기로 어스라이즈 옵티머스 프라임처럼 진작에 국내 매물이 동난 물건이었는데, 해즈브로코리아에서 창고 정리하는 중..

One shall fall… 살아남는 것은 오직 하나임을 강조하는 옵티머스 프라임의 명대사. 이후 작품들에선 메가트론도 종종 이 대사를 사용하기도 할 정도로 트랜스포머 시리즈 역사상 최고의 명대사 중 하나일 겁니다. 구매한 어스라이즈 옵티머스 프라임이 비클 모드에서 사소한 하자 탓에 여러모로 고민을 했습니다. 일단, 로봇 모드가 완벽하니 메가트론과 투샷을 찍어보자는 생각으로 사진을 찍게 됐습니다만… 킹덤 옵티머스 프라임이 나오기 전에는 헐값으로 처분할까 싶어요…

일전에 싸게 판매하던 컴퓨트론 이야기를 했었고, 금일이 돼서야 도착을 했습니다. 2016년 당시 한창 해즈브로에서 진행했던 타이틀의 제품으로, 이름처럼 컴바이너에 의한, 컴바이너를 위한, 컴바이더를 위한 제품군입니다. 당시는 기존 컴바이너를 새롭게 만들면서도 오리지널 컴바이너도 출시하던 시기였는데, 이 컴퓨트론의 경우 합본팩으로 출시된 제품입니다. 일전에도 이야기 했듯이, 한국에선 10만원이 넘는 컴바이너 세트들은 수요가 없었고 덤핑 처리가 됐습니다. 함께 수입된 G2 슈페리온은 전부 다 나갔지만, 컴퓨트론이 남은 탓에 구하게 됩니다. 택배는 수치 플레이 형 택배로 왔습니다… 웅장한 박스샷. 컴바이너가 이 정도인데, 타이탄급 제품들은 얼마나 더 거대할지 궁금할 뿐입니다. 뒷면은 멤버들을 짤막하게 소개하면..

오늘의 택배! 트랜스포머 제품 두 개와 A/S를 신청한 부품 하나가 함께 도착했습니다. 하나는 국내 중고 거래 장난감이고 하나는 외국에서 온 귀한 손님이지요. 오늘의 택배는 중고 제품으로 구한 컴바이너 워즈 사이클로너스와 어스라이즈 옵티머스 프라임, figma 라이더/모드레드의 교체용 헤어 부품입니다. 이번 교체품은 잘 나왔겠지? 기존의 잘못 나온 헤어 부품. 교체한 헤어 부품. 교체한 헤어 부품은 무사히 잘 맞았습니다. 9월에 문의 넣은 것이 10월이 되서야 왔는데, A/S 문의를 넣을 당시에도 좀 늦을 것이라 한 걸 보면, 10월 중으로 발매하는 사복 버전 모드레드 제품과 맞춘 것으로 보입니다. 컴바이너 워즈 보이저 사이클로너스 사이클로너스의 비클 모드. 조금 다르긴 하지만 특유의 외계 제트기를 잘 ..

디셉티콘 오택!은 말 그래도 디셉티콘이 오늘 택배로 왔다는 것! 약 2주 전 경매에서 따내는데 성공한 WFC 시즈 메가트론과 핫링크의 넷플릭스 한정판 제품이 금일 도착했고, 한국에 깜짝 정발한 어스라이즈 스냅드래곤이 함께 도착했습니다. 박스샷. 한정판의 힘이 느껴지십니까? 구성품. 메가트론 전신. G1 애니메이션의 분위기를 잘 재현했고, 등짐 정리도 잘 됐습니다. 넷플릭스 워 포 사이버트론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했기에, 일반판과는 사뭇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얼굴 접사. G1 메가트론의 인상이 잘 살아난 디자인입니다. 포신으로 변하는 큼지막한 검. 정식 명칭은 HPR 텔레스코픽 레이저스트라이크 런처. 의 메가트론처럼 팔에 장착할 수 있습니다. 레이저스트라이크 런처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칼날을 분리..

원래 지난 주에 받았던 물건인데, 여차저차 사정이 있어 금일 다시 받게 된 애니메이션 디럭스 쇼크웨이브 완구. 사이버버스 애니메이션이 예상 외의 재미를 선보인 덕분에 디럭스급 완구에 손을 대봅니다. 사운드웨이브를 비롯한 디럭스급 제품으로 출시 예정된 캐릭터들이 아직 있지만, 제일 먼저 구매하게 된 녀석은 역시 쇼크웨이브가 되겠습니다. 박스 샷. 구성품. 여덟 가지 제품을 모으면 완성할 수 있는 맥카담의 BAF 제품 역시 포함됩니다. 전신샷. 얼굴 접사… 뎃!? 사실, 지난 주에 받았다는 서론이 있었듯이 지난 주에 도착한 녀석은 눈도색이 삐져나온 물품이었답니다. 이런 문제로 교환을 해줄까 싶어서 문의했는데 깔끔한 녀석으로 다시 왔어요^^ 대신, 시간이 1주일은 걸렸지만… 그래도 좀 걸리더라도 멀쩡한 놈이 ..

금일 도착한 국제 우편. EMS로 와서 나름 빠르게 온 편이지만, 배송 대행지에서 주소는 멀쩡하게 기입했으면서 이름은 잘못 기입했더라고요. 김철수를 예로 들자면, 김철철로 온 셈. 굿스마일 공식 온라인샵에서 산 물건들은 어째 불투명지 상태가 멀쩡하지 않습니다. 아마존에서 산 물건들은 불투명지가 모두 깔금하던데… 7월에 예약을 넣었던 한정판 피그마의 선행 출고 물품. 게임 의 라이더/모드레드입니다. 요놈은 선행 발매 물품 대부분이 앞머리 부품의 공정 상태가 이상하다는 제보가 많아 확인을 위해 개봉합니다. 개봉 전에도 확실히 보이는 문제로군요. 샘플 같이 평범하게 나오지 않고 머리 공정의 불량이 꽤 많았는지 트위터 사례가 꽤 많이 나오더라고요. 머리가 틀어진 것에 대해서 A/S를 신청하긴 했는데, 빠른 시일..